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혜숙)는 지난 24일 희망공원에서 화명동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화명1동 온:마을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체험·공연·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아이들을 위한 ▲양말목 클로버 키링 만들기 ▲걱정인형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벌룬 매직쇼 ▲키다리 피에로 풍선아트 ▲포토부스 ▲팝콘·솜사탕 등 먹거리 ▲투호·딱지치기 등 전래놀이 부스 ▲반려식물 심기를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재능기부와 나눔이 돋보였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주민들의 타로를 직접 봐주고 지역 동아리 회원들이 우쿨렐레와 색소폰 연주로 행사장 분위기를 다채롭게 만들었다. 더불어 관내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했던 ‘키즈 에코마켓 체험단’ 재활용 작품 전시를 통해 주민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다시쓰기 행복 키즈마켓과 새마을부녀회 헌 옷 판매 등을 통해 나눔과 기부를 실천했으며, 북부경찰서와 화명종합사회복지관, 화명일신기독병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어린이 지문 사전등록, 교통안전우산 만들기, 건강검진 안내 등 주민들에게 유익한 체험과 홍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전진율 화명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온:마을 페스타가 지역사회와 주민이 함께 어우러진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는 즐거운 축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혜숙 화명1동장은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행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서로의 재능을 나누며 이웃 간 정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마을축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