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는 오는 11월 2일 국립부산승학산치유의숲 일원에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에 대비해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사하소방서 등 5개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 등 3개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훈련은 산불이 강풍을 타고 인근 주택가로 확산되면서 대규모 주민 대피가 필요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재난 상황에 따른 기관별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훈련을 실시하고, 국립부산승학산치유의숲 일원에서는 통합지원본부 운영과 주민 대피, 재난 수습·복구 등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한다.
또한 국민체험단이 훈련에 직접 참여해 현장훈련 전반을 평가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주민의 시각에서 훈련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태석 사하구청장은 “재난 발생 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신속한 초기 대응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라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사하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