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권오경)는 지난 29일 KF아세안문화원에서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송기도) 산하KF아세안문화원(원장 최재진)과 아세안 학술·문화 교류 활성화 및 특수외국어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한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오경 부산외대 총장과 홍문숙 국제교류처장, 송기도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등이참석해 그간의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아세안 지역과의 우호 증진 및 공동 발전을 위해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아세안 학술·문화 프로그램 공동 기획 ▲보유 자원 및 인프라의 상호 활용 ▲아세안 언어강좌운영(말레이·인도네시아어·미얀마어·베트남어·크메르어·태국어) 등 상·하반기 정규강좌 및 방학 회화 특강을꾸준히 선보여 시민들의 언어 학습 접근성을 대폭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는 31일부터 양일간 ‘2026년 아세안마켓’과 부산외대 ‘특수외국어 WEEK’를연계 개최해 부산 시민들이 아세안의 언어와 문화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외대 이미지 특수외국어사업단장은 “대학의 교육 역량과 공공기관의 문화 인프라가 만난 만큼아세안과의 교류 협력에 큰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확대된 협력을 바탕으로 5대 아세안 언어강좌를 더 내실 있게 운영하고, 다가오는 연계 행사를 통해 부산 시민들이 아세안의 언어와 문화를 한층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외대 특수외국어사업단은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의 지원을 받아 국내 특수외국어 교육 진흥과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전문 교육 및 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