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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이 미국 뉴욕 맨해튼에 하동차문화관을 개관했다. 하동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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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이 미국 뉴욕 맨해튼에 하동 차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상설 거점을 마련했다.
하동군은 뉴욕 맨해튼 TEO Nomad(135 W 29th St)에서 ‘뉴욕 하동차문화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TEO Nomad 내에 조성된 하동차문화관의 공식 개관을 알리고, 현판 제막을 통해 하동군과 TEO Nomad 간 협력 관계를 대외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관식에는 김현수 하동군수를 비롯해 하동군의회 운영위원장, 하동차&바이오진흥원장, 연우제다 대표 등 하동군 방문단과 TEO Nomad 신승미 대표, 이정미 뉴욕한국문화원장 등 현지 한인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티 마스터와 미국 요리학교(CIA) 및 헌터칼리지 교수, 뉴욕 차 커뮤니티 관계자, 식음료업계 종사자, 현지 언론인 등 3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하동 차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하동 차와 다과를 나누는 환영 다과회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하동의 전통 선비 다례 방식으로 우린 차를 시음하며 하동 차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욕 하동차문화관은 맨해튼 현지에서 하동 차의 역사와 문화, 브랜드 스토리를 알리고 프리미엄 K-Tea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를 바탕으로 뉴욕을 거점으로 한 현지 시장 진출과 수출 유통망 확보에도 힘을 실을 계획이다.
김현수 군수는 “뉴욕 하동차문화관은 하동 차가 미국 시장으로 나아가는 교두보”라며 “현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하동 차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해외 판로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