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옥희)와 만덕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류재진), 지역 단체들은 지난 10월 31일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통합 단합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단체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경북 영덕군을 방문해 신재생에너지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우수사례를 살펴봤다.
특히 영덕 풍력발전단지와 신재생에너지전시관 등을 둘러보며 친환경 에너지 활용 사례와 지역 관광자원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고, 이를 만덕3동의 지역 특성에 맞게 접목할 방안을 모색했다.
만덕3동은 아파트가 전체 주거 형태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도심형 주거 지역이지만, 덕천천과 초록누리길 등 지역의 자연·환경 자원을 활용해 마을 경관을 개선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벤치마킹을 계기로 덕천천을 주민들이 즐겨 찾는 친환경 휴식·문화 공간이자 지역의 관광 명소로 가꿔 나갈 계획이다.
류재진 만덕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친환경 자원을 지역의 가치로 발전시킨 다양한 사례를 접할 수 있었다”며 “덕천천과 초록누리길 등 우리 지역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만덕3동을 부산 북구를 대표하는 친환경 마을로 만드는 데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함께 지역 단체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만덕3동은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