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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지오부스 컨디셔닝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의과학대학교 물리치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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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물리치료과(학과장 김강훈)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전북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열린 ‘2026 골든 트레일 월드 시리즈(GTWS) 무주 그랜드 파이널’에서 피지오부스를 운영하며 참가 선수들을 위한 스포츠 물리치료 컨디셔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부산형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지역밀착형 봉사 프로그램이다. 국내외 트레일러닝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경기 후 회복을 지원하는 한편, 학생들이 전공 수업에서 배운 지식과 술기를 국제 스포츠 현장에서 직접 적용하며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골든 트레일 월드 시리즈’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살로몬(SALOMON)이 함께하는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시리즈로, 이번 무주 그랜드 파이널에는 국내외 선수와 동호인들이 참가해 10㎞·21㎞·28㎞ 코스에서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물리치료과 학생 10명과 지도교수 2명은 대회장에 컨디셔닝 부스를 설치하고 이틀간 선수들의 경기 전후 신체 관리에 나섰다. 경기 전에는 근골격계 상태를 점검하고 부상 예방을 위한 스포츠 테이핑을 실시했으며, 경기 후에는 스포츠 마사지와 근막 이완, 스트레칭 등 근피로 회복을 위한 맞춤형 컨디셔닝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백일훈 교수가 책임교수를 맡아 현장 운영과 학생 지도를 이끌었다. 학생들은 무릎, 발목, 고관절 등 트레일러닝에서 부하가 큰 부위를 직접 평가하고 관리하며 스포츠 물리치료의 전문성을 체험했다. 또한 국내외 선수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았다.
활동에 참여한 물리치료과 학생은 “산길을 달리고 들어온 선수들의 다리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테이핑과 회복 관리를 해 보면서, 수업에서 배운 내용이 실제 선수에게 어떻게 쓰이는지 몸으로 익힐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물리치료과 김강훈 학과장은 “세계적인 트레일러닝 대회 현장에서 학생들이 교수진과 함께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회복을 지원하며 실무 경험을 쌓은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현장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전공 전문성과 현장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의과학대학교 물리치료과는 현장 중심 교육과 실무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전문성과 인성을 갖춘 물리치료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현장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