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달 31일 서면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2026 부산진구 청년주간 행사 ‘부산진 챌린지 청년 e페스타’를 개최하여, e스포츠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함께 즐기고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주간을 기념해 마련된 메인 행사로,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교류를 통해 청년문화를 활성화하고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청년들의 관심과 문화적 취향을 반영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코스프레 콘테스트를 시작으로 개막식, e스포츠 대회, 스탠드업 코미디쇼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스프레 콘테스트 ‘레전드ON부산진’은 참가자들의 개성 넘치는 의상과 퍼포먼스로 관람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행사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끌었다.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와 관람객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해 현장 참여의 재미를 더했다.
이어진 개막식에서는 청년들과 함께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e스포츠 대회에서는 TFT와 발로란트 토너먼트가 펼쳐져 참가자들의 열띤 경쟁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스탠드업 코미디쇼에서는 부산 지역 청년 코미디언들이 취업·진로·연애 등 청년들의 일상적인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내 관람객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선사했다.
아울러 부산진구 청년공간 5개소가 참여한 체험·홍보부스에서는 청년정책 키워드 맞히기, 직무 유형 카드게임, DIY 키링 만들기 등 공간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미션과 체험을 통해 청년공간의 역할과 이용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부산진구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좋아하는 문화와 관심사를 중심으로 직접 참여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과 수요를 반영해 청년이 주체가 되어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