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권오경)는 지난달 13일 교내 만오기념홀에서 ‘힐링콘서트 - Autumn in Music’을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양교육과 연계한 예술 체험 프로그램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음악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소양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어 재학생 254명을 비롯한 교내외 구성원이 참석해 일상 속 휴식과 문화예술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성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연주자들이 참여해 ▲슈만·리스트의 ‘헌정’ ▲쇼팽의 ‘즉흥환상곡’ ▲몬티의 ‘차르다시’ ▲도니체티의 오페라 아리아 등 정통 클래식부터 ▲여인의 향기의 ‘Por Una Cabeza’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Moon River’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인생의 회전목마’ 등 친숙한 영화 OST까지 이어져 풍성한 감동을 전했다.
학생들은 만족도 조사를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클래식과 익숙한 영화 OST를 전문 연주자의 해설과 함께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대학에서 이런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할 수 있어 기뻤고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외대 송현정 만오교양대학장은 “이번 힐링콘서트는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문화예술의 가치를 체감하고 교양교육을 강의실 밖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캠퍼스 내 문화예술 향유 문화를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