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국어문화원(원장 김영선)은 우리말과 지역어 소중함을 되새기고 널리 알리기 위한 ‘아름다운 우리말 달력 만들기 공모전’과 ‘부산 지역어 알리기 한 장 만화 공모전’을 오는 22일까지 연다고 5일 밝혔다.
두 공모전은 우리말과 지역어를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지역이나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아대 국어문화원 누리집(https://korea.donga.ac.kr)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신청하면 된다.
‘아름다운 우리말 달력 만들기 공모전’은 우리말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2027년도 달력에 들어갈 작품으로 꾸며보는 행사다. 우리말로 표현한 그림이나 멋글씨(캘리그라피) 및 이달의 인물 소개 등 다채로운 주제를 담아 제출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1월부터 12월 가운데 한 달을 골라 크기 240×150mm 이상의 이미지(JPG) 파일로 작품을 완성한 뒤 신청서와 함께 전자우편(daukor7180@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각 달마다 1명씩 모두 12명 수상자를 뽑아 상장과 상금 및 수상작으로 제작한 기념 달력 10부를 전달할 계획이다.
‘부산 지역어 알리기 한 장 만화 공모전’은 정겨운 부산 사투리를 한 장의 만화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 지역어를 최소 하나 이상 넣어 제작해야 하며 컷 수는 자유롭게 나눌 수 있으나 반드시 1장 안에 담아내야 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은 가능하지만 심사 과정에서 일부 감점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크기 297×420mm(A3 규격) 이하 이미지 파일(JPG, PNG)로 제작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으뜸상 1명과 버금상 2명 및 보람상 2명 등 모두 5명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두 공모전 최종 심사 결과는 오는 27일 동아대 국어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어문화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51-200-718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