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재즈팝부터 하드록까지…폭염 날릴 부산록페 핫라인업

바우터 하멜·YB·크라잉넛 등 해외 5개팀·국내 37개팀 확정

  •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  |   입력 : 2018-07-22 19:21:55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대중 인지도 높은 팀 다수 포진
- 내달 10~12일 삼락생태공원

한여름 부산을 낭만으로 물들일 ‘2018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일정과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대중성과 다양성을 고루 갖춰 폭 넓은 관객층의 입맛을 모두 만족시킨다는 목표다.
네덜란드 재즈 뮤지션 바우터 하멜(왼쪽), 태국 메탈 밴드 레트로스펙트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이하 축조위)는 22일 크라잉넛, 페퍼톤스, 바우터 하멜 등 25개 팀이 포함된 3차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로써 올해 페스티벌 참가팀은 해외 5개 팀과 국내 37개 팀으로 모두 42개 팀이 확정됐다. 신인급 뮤지션 무대인 라이징 스테이지에 오를 40개 팀은 선정 중이다. 페스티벌은 다음 달 10일부터 12일까지 삼락생태공원(사상구 삼락동)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특히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팀이 다수 포진했다. 국내 대표 록스타 ‘크라잉넛’과 ‘노브레인’, 지난 4월 우리 예술단에 참여해 평양 공연을 다녀온 록밴드 ‘YB’ 등을 비롯해 페퍼톤스, 로맨틱펀치, 안녕바다 등 대중과 친숙한 뮤지션이 출연한다. 축조위 측은 “행사가 무료로 진행돼 유아부터 70대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 관객이 찾는다. 이들 모두 즐길 수 있는 라인업을 꾸리는 동시에, 최근 뮤직페스티벌에서 인기 높은 팀과 장르면에서 다양함을 보여줄 수 있는 팀으로 고루 초대했다”고 밝혔다. 글렌체크, 잔나비, 몽니 등 떠오르는 팀과 하드록의 갤럭시 익스프레스 등이 함께 무대를 만든다.

부산록페 단골·맏형 밴드인 YB.
바우터 하멜, 에메랄드 캐슬, K2 등 출연진은 단연 눈길을 끈다. 네덜란드 헤이그 출신의 재즈 뮤지션 바우터 하멜은 경쾌하고 섬세한 음악에 매력적인 외모와 무대 매너로 두터운 팬층을 거느린 재즈팝의 ‘아이돌’. 첫 부산 공연에 페스티벌 팬들의 관심이 무척 뜨겁다. 에메랄드 캐슬과 K2 김성면이 함께 서는 무대도 색다른 재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19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팀인 만큼 당시 사랑받았던 ‘발걸음’ ‘유리의 성’ 등을 부르며 추억을 고스란히 소환한다.

여러 페스티벌에서 라이브 실력을 인정받은 대표적 2인조 신스팝 밴드인 글렌체크, 폭발적 에너지를 뿜어내는 사운드로 현재 태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레트로스펙트, 부산에서 활동을 시작해 미국과 영국에서도 크게 주목받은 세이수미 등도 역시 기대를 모은다.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 윈다, 소음발광, LAbridge, 문센트, 플랫폼 스테레오, 모멘츠유미, 더바스타즈도 만날 수 있다.

페퍼톤스.
축조위는 “해외 네트워크를 확장했고, 대중적인 록 페스티벌 구축을 위해 다채로운 라인업을 완성했다. 공연은 물론 삼락생태공원의 자연적 환경을 활용해 관람객이 편하게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주력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페스티벌은 ‘음악·사람·자연을 즐기는 삼락(三樂)’을 주제로 개최되며 삼락스테이지, 그린스테이지, 라이징스테이지로 나뉘어 무료로 진행된다. 2000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 19회를 맞은 국내 최장수 록페스티벌로 지난해 행사에 5만1000명이 다녀갔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홈페이지(www.bf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 2018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일정

■삼락스테이지

8월10일

8일11일

8월 12일

노브레인

크라잉넛

YB

글렌체크

Wouter Hamel

로맨틱 펀치

해리빅버튼

몽니

잔나비

페퍼톤스

Sixi

갤럭시 
익스프레스

Retrospect

이한철

안녕바다

에이프릴 
세컨드

9와 숫자들

Empty

우주왕복선
싸이드미러

서울상경음악단

세이수미

■그린스테이지

8월10일

8월11일

8월12일

Roberkix & Safira. K 

골드라인

키라라

디어클라우드 

슈퍼키드

에메랄드 캐슬 & K2 김성면

더바스타즈

AASSA 

김사월X김해원

3호선버터플라이

모멘츠유미

Segare

에고펑션에러

빌리카터

블루파프리카

문센트

검은잎들

플랫폼스테레오

윈다(WINDA)

소음발광

LAbridge

※라이징 스테이지는 미정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3. 3[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4. 4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5. 5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6. 6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7. 7[도청도설] 발가벗겨진 사우디
  8. 8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9. 9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10. 10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1. 1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2. 2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3. 3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4. 4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5. 5“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6. 6박철우 서울공소청장 “李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검토한 적 없다”
  7. 7“‘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8. 8[속보] 강화도 해안서 '北 유실 추정' 대인지뢰 또 발견…이달에만 4번째
  9. 9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10. 10이 대통령 지지율 3주만에 반등한 37.3%…민주 36.2%·국힘 40.9%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3. 3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4. 4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5. 5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6. 6이번엔 할리스…고객 개인정보 276만 건 유출(종합)
  7. 7기술유출 엄단…산업부 ‘특사경’ 도입 추진
  8. 8해양진흥공사, 상임이사 공개 모집
  9. 9양현재단 20년, 해운·항만 새 항로 모색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9일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2. 2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3. 3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4. 4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5. 5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6. 6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7. 7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0일
  9. 9“미래대응기금 조성, 교부세 축소 안 돼”
  10. 10“경남 강점 활용한 SMR 특구 만들자”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7. 7‘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8. 8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9. 9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10. 10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우리은행
얼굴에 담긴 이야기
물극필반(物極必反)
미리보는 제31회 BIFF
스타 만나려면 첫 3일·여유롭게 영화 즐기려면 둘째주 공략
궁리와 시도 [전체보기]
노동 운동부터 계엄까지…예술로 사회문제 비추다
비바람 견뎌낸 그의 회화…마침내 ‘고정관념 감옥’서 해방
김민우의 인서트 [전체보기]
응원하고 함께하는 마음
사랑이 불가능한 시대의 가능한 사랑
문화레시피 [전체보기]
‘부산 발레’ 낙동강 타고 새 물길 열다
붉은 빛 조명, 배우·합창단의 호연…눈앞에 다가온 부산오페라하우스
박현주의 신간돋보기 [전체보기]
일상 언어에서 찾은 삶의 방향 外
쉽게 따라 배우는 걷기명상 外
박현주의 책 이야기 [전체보기]
노력과 성공은 비례하는가…현대사회 씁쓸한 이면
히말라야 빙하 붕괴로 대참사…더 심각해진 기후 재난
아침의 갤러리 [전체보기]
강동윤-Pixelated Oasis
윤상건-Creature
이 한편의 시조 [전체보기]
경비원 /박필상
자화상 /최은지
주말 영화 박스오피스 [전체보기]
누적 180만 넘긴 ‘극장판 치이카와’ 2주 연속 정상…예매율도 1위
팬덤의 힘 ‘극장판 치이카와’ 1위로…암살자(들) 근소한 차 2위
오늘의 운세- [전체보기]
오늘의 운세- 2026년 10월 20일 (음 9월 10일)
오늘의 운세- 2026년 10월 19일 (음 9월 9일)
오늘의 BIFF [전체보기]
오늘의 BIFF- 2026년 10월 14일
오늘의 BIFF- 2026년 10월 13일
조해훈의 고전 속 이 문장 [전체보기]
유배객 자암 김구의 눈에 비친 남해의 가을 바다
신라 말 고운 최치원이 비 오는 가을밤에 읊은 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