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오케스트라·합창·가요 ‘3색 하모니’…재미·감동도 세 배

3·1운동 100주년·국제신문 복간 30돌 기념음악회

  •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  |   입력 : 2019-02-19 18:53:42
  •  |   본지 1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내달 1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 시립합창단·네오필오케스트라
- 가수 안치환·테너 윤병길 등 출연
- 엔젤피스 예술단은 칠고무 선사
- 안익태 ‘한국환상곡’으로 피날레

- 공연 초대권 소지자만 입장 가능
- 본사 문화사업국서 선착순 배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고 국제신문 복간 30돌을 축하하는 기념음악회가 열린다. 100여 명의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출연하는 대규모 무대가 웅장하게 펼쳐진다.
   
3·1운동 100주년과 국제신문 복간 30돌을 축하하는 대규모 기념음악회가 다음 달 1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부산시립합창단.
국제신문은 다음 달 1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3·1운동 100주년 및 국제신문 복간 30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부산 시민과 국제신문 독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로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음악회에는 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부산시립합창단, 엔젤피스 예술단과 소프라노 오미선, 테너 윤병길, 대중가수 안치환이 출연한다.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공연 내내 무대를 장식하며 장엄하고 희망적인 무대를 연출한다.

공연은 칼 오르프의 세속적 칸타타 ‘카르미나 부라나’의 1곡과 25곡의 선율인 ‘O, Fortuna·오! 운명의 여신이여’로 막을 올린다. 1곡과 25곡은 작품의 장엄한 시작과 화려한 결말을 알리는 곡이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진 무대로 100주년을 맞는 3·1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긴다.
   
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이어지는 곡은 작곡가 베르디의 오페라 ‘나부코’에서 특히 유명한 ‘히브리 노예의 합창’이다. 자유를 바라던 히브리인들이 절망적인 현실에 좌절하면서도 미래에 대한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일제 치하에서 광복을 향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던 만세운동 정신을 기린다. 장대한 분위기와 선율로 널리 사랑받는 합창곡이다. 소련 지배를 받던 핀란드의 작곡가 시벨리우스가 조국의 자유를 갈망하며 작곡한 교향시 ‘핀란디아’, 미래를 향한 힘찬 기운이 느껴지는 엘가의 ‘위풍당당행진곡’이 3·1운동 100주년의 감동을 함께 나눈다.

   
안치환
소프라노 오미선과 테너 윤병길은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춰 ‘아리 아리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아름다운 나라’를 선보인다. 우리 민요 아리랑을 재해석한 ‘아리 아리랑’과 대한민국의 희망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나라’는 익숙한 선율로 관객의 흥을 돋운다. 엔젤피스 예술단의 칠고무, 특별출연하는 가수 안치환의 ‘내가 만일’ ‘광야에서’ 등 히트곡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발표한 ‘백년의 함성’이 펼쳐지고 안익태가 작곡한 ‘한국환상곡’이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국제신문 정상도 문화사업국장은 “3·1 운동의 의미와 순국 선열의 정신을 기념하고, 국제신문 복간 30돌을 축하하는 무대를 통해 부산시민과 국제신문 독자에게 감사함을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공연 초대권은 국제신문 문화사업국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하고 있다. 초대권 소지자만 입장이 가능하다. (051)500-5222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2. 2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3. 31244회 로또복권 1등 18명…당첨금 16억469만 원
  4. 4[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5. 5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6. 6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7. 7[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8. 8[속보] 영화 ‘암살자(들)’ 투자 외부 개입 논란에…국책은행 “사실무근”
  9. 9트럼프 “韓 알래스카 안 해도 괜찮다…더 청구하면 돼”
  10. 10"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1. 1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2. 2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3. 3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4. 4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5. 5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6. 6‘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7. 7[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8. 8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9. 9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10. 10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1. 11244회 로또복권 1등 18명…당첨금 16억469만 원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3. 3[속보] 영화 ‘암살자(들)’ 투자 외부 개입 논란에…국책은행 “사실무근”
  4. 4"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5. 5예가람저축은행 해킹 피해로 고객 4만명 정보 유출
  6. 6현대캐피탈도 해킹 피해…주택대출 모집인 146명 개인정보 유출
  7. 7당국, '해킹사고' 확산에 내일 금융업권 긴급소집
  8. 8“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9. 9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10. 10"건보료 재정누수 심각…1000만원 초과 고액체납 2배 급증"
  1. 1‘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2. 2[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3. 3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4. 4[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5. 5“바다로 안 돌아갈래”…‘부캉이’ 추가 구조 없이 당분간 움직임 주시
  6. 6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7. 7“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8. 8“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9. 9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10. 10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1. 1[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2. 2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3. 3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4. 4서채현,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금메달
  5. 5한국, AG 남자 축구 4회 연속 금메달…결승 한일전 1-0 승리
  6. 6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7. 7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8. 8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9. 9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10. 10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우리은행
얼굴에 담긴 이야기
코 성형과 마음 성형
미리보는 제31회 BIFF
해운대 벗어나 우리동네로…부산이 온통 극장이네요
궁리와 시도 [전체보기]
노동 운동부터 계엄까지…예술로 사회문제 비추다
비바람 견뎌낸 그의 회화…마침내 ‘고정관념 감옥’서 해방
김민우의 인서트 [전체보기]
사랑이 불가능한 시대의 가능한 사랑
환상이 불러일으킨 파국
문화레시피 [전체보기]
‘부산 발레’ 낙동강 타고 새 물길 열다
붉은 빛 조명, 배우·합창단의 호연…눈앞에 다가온 부산오페라하우스
박현주의 신간돋보기 [전체보기]
약학박사 연륜이 깃든 시조집 外
익숙한 물건에 깃든 삶의 온기 外
박현주의 책 이야기 [전체보기]
노력과 성공은 비례하는가…현대사회 씁쓸한 이면
히말라야 빙하 붕괴로 대참사…더 심각해진 기후 재난
아침의 갤러리 [전체보기]
박자현-꾸지 않는 꿈
장승택-ayered Painting P60-11
이 한편의 시조 [전체보기]
기다림의 미학 /윤종순
빨래 /심여혜
주말 영화 박스오피스 [전체보기]
추석 연휴 ‘암살자(들)’ 정상…2위 ‘타짜: 벨제붑의 노래’
‘인턴’, ‘오디세이’ 제치고 정상…허진호 감독 ‘암살자(들)’ 예매율 1위
오늘의 운세- [전체보기]
오늘의 운세- 2026년 10월 1일 (음 8월 21일)
오늘의 운세- 2026년 9월 30일 (음 8월 20일)
조해훈의 고전 속 이 문장 [전체보기]
할아버지·아버지·본인·아들까지 정쟁으로 죽은 김제겸의 글
아침 산안개를 읊은 조선 전기의 문신 월헌 정수강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