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부터 현대까지, 세계적 건축가와 건축물의 숨겨진 뒷이야기를 담아냈다. 미켈란젤로, 가우디, 미스 반 데어 로에, 르 코르뷔지에, 프랭크 게리 등 모두 64명 건축가와 200개 넘는 건축물이 일러스트로 펼쳐진다.
특히 도감 형식 구성은 건축의 많은 것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곁에 두고 참고하는 데 효과적이며, 사진 대신 각 건축의 특징을 살린 따뜻한 일러스트가 이해를 돕는다. 작게는 도시 풍경에서 크게는 시대 흐름을 바꿔놓은 건축물의 이야기를 좇다 보면, 어느새 멈춰 선 육중한 건물이 살아있는 생명처럼 다가온다.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