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방송 캡처

유튜브 크리에이터 ‘작심삼일’이 가명을 쓰고 ‘복면가왕’에 출연했지만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29일 오후 MBC에서 방영한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도티는 ‘초지일관’과 함께 슈퍼주니어의 ‘U’로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도티는 초지일관에게 64대 35로 패하며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도티는 이어 솔로곡으로 장범준이 부른 ‘노래방에서’를 선곡했다.

무대를 마친 도티는 “녹화 당일이 내 생일이다.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하며 “예능이나 방송을 한지 오래 되지는 않았다. 편견을 가진 분들도 있지만 건강하게 콘텐츠를 만드는 분들도 많다. 그 분들의 끼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18대 가왕석에 도전하는 ‘낭랑18세’와 8인의 복면 가수들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신동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