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컨트리클럽- 아웃코스 7번·인코스 16번 시그니처 홀…‘백돌이’ 우드 사용 추천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3-11-09 18:49:48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회원 1060명, 접근성 탁월
- 다양한 대회 통해 친목 도모
- 5인승 카트 등 편의성 개선

부산 컨트리클럽(CC)은 한국 골프의 역사다. 1956년 국내에서 두 번째로 문을 열었다. 개장 당시는 해운대 달맞이 언덕 일대에 9홀로 자리 잡았다가 1965년에 18홀로 확장했다. 이후 1971년에 현재의 금정구 노포동으로 이전했다.
1956년 국내에서 두 번째로 문을 연 부산 컨트리클럽(CC) 전경. ‘한국 골프의 역사’로 부산 금정구 노포동에 위치한 18홀 퍼블릭이다. 부산 CC 제공
106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정규 18홀로 부산시내에 위치, 고속도로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접근성을 갖췄다. 합리적인 그린피, 부담없는 식음료 가격을 자랑하는 명실공히 회원 중심의 명문 클럽이다.

2019년 취임한 서정의 이사장은 지난해 2월 재선에 성공하며 끊임없는 혁신을 이끌고 있다. 서 이사장이 취임한 2019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줄 잔디를 교체했다. 티잉 구역과 그린의 컬러 잔디 교체도 매년 이뤄지고 있다. 내방객의 편의를 위해 5인승 카트 도입도 확대했다. 2019년 10대, 2020년 20대에 이어 2022년에도 20대를 구입해 편의성을 개선했다.

전통이 깊은 골프장이다 보니 클럽하우스의 시설도 오래됐지만 서 이사장이 순차적으로 현대식 시설로 교체하고 있다. 2019년에는 클럽하우스의 남녀 로커 키를 전자키로 교체했다. 2020년부터 노후된 클럽하우스 내부 리모델링을 진행해 남녀 로커와 목욕탕, 화장실 등을 최첨단으로 개선했다. 2021년 8월부터는 전홀 그린의 핀에 스토퍼 디바이스를 설치해 보이스캐디 스마트골프 서비스를 구축했다.

부산CC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라운딩 내내 ‘품격’을 느낄 수 있다. 수십 년 자란 수목은 다른 홀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울창하다. 각 홀의 길이가 비교적 짧은 편이어서 처음 골프장을 찾는 골퍼들은 쉽게 코스를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하지만 실제 라운드를 해보면 한 홀도 만만한 곳이 없다. 그린이 어렵기로 유명하다.

부산CC의 시그니처 홀은 아웃(OUT)코스 7번 홀과 인(IN) 코스 16번 홀이다. 두 홀 모두 좌측 도그레그 홀이다. 드라이브 비거리가 많이 난다고 반드시 좋은 것이 아니다. 코스의 생김새대로 공략하지 않고 다른 홀처럼 일직선으로 세게 친다면 페널티 구역으로 공이 들어간다. 페널티 구역으로 들어가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세컨 지점에서 그린을 공략하기가 쉽지 않다.

가장 좋은 공략법은 좌측 페널티 구역으로 들어가는 위험을 무릅쓰고 코스를 가로질러 드라이브를 쳐야 세컨 지점에서 그린을 공략하기가 쉽다. 드라이브에 자신이 없는 골퍼는 티잉 구역에서 드라이브를 치지 않고 우드를 쳐서 안전하게 쓰리 온을 노리는 것을 추천한다.

부산CC는 시내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합리적인 그린피와 식음료 가격도 장점이다. 회원 중심의 운영 체계를 갖춰 회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매년 2월 정기총회배 골프대회, 6월 클럽선수권·시니어선수권대회, 10월 이사장배 회원 친선골프대회 등 다양한 대회를 통해 회원 간 친목을 다진다. 회원은 그린피 및 카트비가 면제되며, 회원 및 가족회원 식사류는 50% 할인된다.

부산시골프협회 선수 육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21년 3월부터 부산지역 우수주니어 선수 육성과 더불어 주니어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몰두하는 등 시골프협회를 지원하고 있다.

부산CC 회원은 다른 지역 제휴 골프장을 이용할 때도 편리하다. 서울 CC와 일본 기리시마 CC, 사이토자키 CC와 자매결연해 평일 및 연중 회원 대우를 받을 수 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2. 2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3. 3워터펌프 쏴도 안 나가는 부캉이
  4. 4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5. 5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6. 6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7. 7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8. 8“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9. 9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10. 10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1. 1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2. 2“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3. 3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4. 4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5. 5‘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6. 6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7. 7김도읍 "청와대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증액 '선 계약, 후 특별법 반영'으로 결론
  8. 8“BPA, 1년간 1조원대 채권 발행…항만공사 통폐합 강행 땐 빚 전가”
  9. 9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10. 10“피지컬AI 항만 실증사업, 광양항 아닌 부산항서 해야”
  1. 1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2. 2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3. 3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4. 4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5. 5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6. 6“기장에 양성자 치료센터 짓자…우주산업 활용도 가능”
  7. 7주가지수- 2026년 9월 29일
  8. 8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9. 9파생상품·해양금융 미래, 부산서 답 찾는다
  10. 10[한 손 뉴스] 수과원, 스마트폰서 AI가 고등어 어장상황 예측 서비스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3. 3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4. 4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5. 5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6. 6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7. 7[신통이의 신문 읽기] 친근해진 ‘부캉이’…캐릭터로 그려볼까요
  8. 8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9. 9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순항…도남권역 민자유치 속도전
  10. 10교실로 들어온 ‘북극항로’…지구본 만들며 배워가요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3. 3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4. 4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5. 5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6. 6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7. 7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8. 8‘세계 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女단식 금메달…아시안게임 첫 2연패
  9. 9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10. 10이소희·백하나 배드민턴 女 복식 24년 만에 금빛 스매시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