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1부승격 직행 미룬 아이파크, 26일 부산서 축배

K리그2 전남 원정경기서 참패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3-11-13 19:24:20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마지막 홈경기 이기면 자력 승격

전남 드래곤즈에 완패하며 프로축구 K리그2 우승 기회를 최종전으로 미룬 부산 아이파크 박진섭 감독이 “초반에 2실점 한 게 부담이 된 것 같다”고 패인을 꼽았다.
부산아이파크 선수들이 지난 12일 전남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남에 0-3으로 완패한 뒤 허탈해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부산은 지난 12일 전남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남에 0-3으로 완패했다. 이날 이기면 K리그2 우승과 ‘다이렉트 승격’을 확정할 수 있었다.

부산은 전남에 2승 2무로 절대 우위를 보였지만 이날은 전반 11분과 16분에 전남의 새내기 박태용에게 2골을 내준 뒤 3점 차 완패를 당했다. 박 감독은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이 축구가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고 많은 교훈을 얻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초반부터 개인기가 좋은 전남의 공격형 미드필더 발디비아를 제어하지 못한 탓도 컸다. 박 감독은 “임민혁 등에게 발디비아의 움직임을 제한하라고 했는데 발디비아의 경기력이 너무 좋았다”며 “실점하면서 더 공격적으로 움직이다 보니 (발디비아를) 잡기가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부산은 오는 26일 충북청주와 최종전을 치른다. 여기서 승리하면 2위 김천 상무 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자력으로 우승하게 된다. 박 감독은 “(우승을 위해서는) 마지막 홈경기에서 승리하면 된다. 선수들이 꼭 이긴다는 정신력으로 무장할 것으로 본다. 난 하던 대로 계속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로 6위(승점 53)에 올라선 전남은 승격 PO 진출의 마지노선인 5위(승점 54) 부천FC와 격차를 승점 1로 좁혔다. 전남은 오는 26일 치러지는 최종 39라운드에서 부천과의 원정 맞대결에서 승리하면 4위나 5위로 올라서며 승격 PO에 진출하게 된다. 최근 2연승을 거둔 안양은 승점 51을 기록해 7위가 됐는데 최종전에서 천안시티FC를 꺾으면 5위로 승격 PO행 막차를 탈 가능성이 있다.

천안과 안산의 탈꼴찌 경쟁 승자도 최종 라운드에서 가려진다. 최종 라운드에서 천안이 안양에 지고, 안산이 성남에 승리하면 다득점에서 앞서는 안산이 12위로 올라서고, 천안은 최하위로 창단 첫 시즌을 마치게 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5. 5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6. 6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7. 7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8. 8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9. 9[사설] 신세계타운, 센텀시티의 새 도약과 부산의 미래 이끌길
  10. 10“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1. 1820조 예산전쟁 개막…여야 ‘3대 메가·미래기금’ 격돌 예고
  2. 2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3. 3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4. 4‘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5. 5“7개 정당 19명 치열하게 토론…대화·설득으로 의견 일치 봐”
  6. 6민주, 조희대 ‘계엄 동조’ 여부 정조준
  7. 7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8. 8이 대통령 '순방 외교' 공방, '돼지 눈엔 돼지" 표현 논란도
  9. 9사천 공군기지 훈련기 공중 충돌 뒤늦게 알려져…부상자 없어
  10. 10北, 집속탄두 위력 과시…‘축구장 18개 면적’ 초토화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5. 5편의점 번진 요거트 인기…세븐일레븐 ‘요즘’과 맞손
  6. 6부산은행 김해공항점 계속 운영
  7. 7중산층 10명 중 4명 벌이 줄었다
  8. 8조선 빅3 공동납품망 완성…부산 기자재 플랫폼 안착(종합)
  9. 9롯백 편집숍 ‘시시호시’ 부산 감성 입었다
  10. 10캐릭터로 동심 공략하고, 어른 향수도 자극하고
  1. 1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2. 2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3. 3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4. 4“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5. 5“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6. 6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7. 7여전한 특수학교 님비 “주민체육시설 끼워 짓자” 고육책
  8. 8국힘 과반 양산시의회, 민감한 3개 안건 부결 왜?
  9. 9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10. 10“부산형 상병수당, 고령노동자도 줘야”
  1. 1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2. 2“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3. 3“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4. 4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5. 5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6. 6‘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7. 7“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8. 8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9. 9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10. 10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