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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체육회, 호치민과 스포츠 교류

민선 첫 베트남 현지서 MOU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3-11-29 19:34:30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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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트선수단 상호 전지훈련
- 태권도·탁구 친선체육대회도

부산시체육회가 민선체육회 출범 이후 첫 국제도시 간 스포츠 교류에 나선다.
부산시체육회 신현기(왼쪽) 사무처장은 29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문화체육부 응 우엔 남난부 부국장과 스포츠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민선체육회 출범 이후 첫 국제도시 간 교류다. 부산시체육회 제공
시체육회는 29일 오후 부산시 자매도시인 베트남 호치민시 문화체육청에서 호치민 시와 스포츠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민선체육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맺은 국제도시 간 교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시체육회는 부산시장이 당연직 회장을 맡았지만 2020년부터 부산상공회의소 장인화 회장이 민선체육회 1기로 시체육회장을 맡았고, 올해 2월에 재선에 성공했다.

양해각서를 통해 양 도시는 ▷엘리트 선수단 전지훈련 ▷청소년 스포츠 교류 ▷종목별 회원단체 간 스포츠 교류로 글로벌 스포츠 마인드 함양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등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문화 교육 관광 등 다방면의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도시 간 우호협력의 새 지평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교류단에는 부산·호치민 친선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태권도와 탁구 종목 임원 및 생활체육 동호인들도 참여해 도시 간 종목단체 교류 및 우호를 다졌다.

시체육회 장인화 회장은 “MOU를 체결한 호치민 시와 적극적인 스포츠 교류를 추진하는 한편, 다른 국가 및 도시들과의 스포츠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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