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우즈 “나흘간 녹을 제거했다”

월드 챌린지서 이븐파 18위…8개월 만의 복귀전 4R 소화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3-12-04 19:41:20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세계1위 셰플러 20언더 우승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8개월 만에 치른 복귀전에서 이븐파를 기록하며 “그동안 녹슬어 있던 것을 제거한 것이 의미가 있었다”고 밝혔다.

4일(한국시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 올버니 골프코스에서 열린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호스트인 타이거 우즈(왼쪽)와 우승한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촬영을 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우즈는 4일(한국시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코스(파72·7449야드)에서 열린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450만 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 288타를 쳤다. 출전 선수 20명 가운데 18위다. 우승한 스코티 셰플러(미국)의 20언더파 268타와는 20타 차이가 났다. 만족할 성적은 아니지만 지난 4월 마스터스 3라운드 도중 발목 통증으로 기권한 뒤 수술을 받고 치른 복귀전이라는 점에서는 준수한 성적이다.

우즈는 이날 2번 홀(파3)에서 더블보기를 적어냈다. 티샷이 그린에 못 올라갔고 그린 주위에서 시도한 칩샷이 빗맞으며 3타 만에 공을 그린 위로 보냈다. 그러나 우즈는 3번 홀(파5) 버디와 5, 6번 홀 연속 버디로 만회했다. 5번 홀(파3)에서는 약 10m 버디 퍼트를 넣었다. 이후 8번과 11번 홀에서 1타씩 잃었지만 다시 14, 15번 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파4인 14번 홀과 파5 15번 홀에서 잇따라 시도한 이글 퍼트는 모두 버디로 마무리했다.

우즈는 이날 경기 후 “그동안 녹슬어 있던 것들을 나흘간 경기하며 제거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조금 더 깔끔한 경기를 하면 좋았겠지만 다음 대회를 기약하겠다”고 다짐했다. 우즈는 오는 16일 개막하는 이벤트 대회 PNC 챔피언십에 아들 찰리와 함께 출전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 참가로 우즈의 세계랭킹은 지난주 1328위보다 무려 430계단 뛴 898위를 기록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2. 2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3. 3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4. 4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5. 5[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6. 6‘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7. 7[속보]홈플러스 희망퇴직 신청자 몰리는 바람에 접수 조기마감
  8. 8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9. 9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10. 10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3. 3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4. 4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5. 5김민석, 강훈식 서울시장 후보론에 “가능성 열려있다”
  6. 6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7. 7이 대통령 "부마항쟁 헌법 조문화, 이제는 실천할 때"
  8. 8李 대통령 지지율, 2주 전보다 소폭 오른 44%…부정 평가 49%
  9. 9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10. 10선관위 특검, 중앙선관위 등 7곳 압수수색…투표자수 허위입력 확인”
  1. 1[속보]홈플러스 희망퇴직 신청자 몰리는 바람에 접수 조기마감
  2. 2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3. 3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4. 4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5. 5삼전닉스 급락에 코스피 5600선까지 추락…매도사이드카 발동
  6. 6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7. 7‘8% 넘게 폭락’ 두 달만에 코스피·코스닥 1단계 서킷브레이커 발동
  8. 8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9. 9[속보]“편의점 김밥 잘 골라야”… 속 재료·영양·가격 등 제품마다 제각각
  10. 10현대차, 인도에 20조 통 큰 투자…생산·연구개발 거점 강화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4. 4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5. 5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6. 6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7. 7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8. 8해인사, 팔만대장경 한 본 더 제작한다…29일 판각 시작 알리는 고불식
  9. 9근무 중 헬스장 222차례 간 경감…법원 “강등 정당”
  10. 10부산중수청장 “지방청 중심 수사…기존 검찰 구조와 다를 것”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4. 4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5. 5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6. 6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7. 7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8. 8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9. 9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10. 10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