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태국서 시즌 첫승 조준…LPGA 태극낭자 총출동

22일 아시안 스윙 혼다 타일랜드, 고진영·김효주·양희영 등 출전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4-02-20 19:34:29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리디아 고, 명예의 전당 도전도

휴식을 마친 한국 여자골프 군단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앞선 2개 대회에서는 한국 군단의 대표 주자인 고진영과 김효주가 불참한 가운데 단 1명의 톱10 입상자도 나오지 않았다.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버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유해란이 공동 12위,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에서는 김세영이 공동 13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었다.
유해란
22일부터 나흘간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72·6576야드)에서 총상금 170만 달러(약 22억7000만 원)를 걸고 혼다 LPGA 타일랜드가 개막한다. 이 대회는 LPGA 투어의 ‘아시안 스윙’을 알리는 첫 번째 대회다. 이 대회를 시작으로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싱가포르), 블루베이 LPGA(중국)로 이어진다.

72명이 출전해 컷 탈락 없이 72홀 승부로 우승자를 가리는 혼다 LPGA 타일랜드 대회에는 한국의 톱랭커 고진영과 김효주를 비롯해 지난 시즌 LPGA 신인왕 유해란과 신지애 김세영 양희영 최혜진 김아림 지은희 이미향 등이 출전한다. 고진영은 지난해 11월 시즌 최종전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했다가 기권한 후 3개월여 만에 LPGA 투어에 출전한다. 지난해 부상 회복이 관건이다. 김효주 또한 작년 투어 챔피언십 이후 이번 시즌 처음으로 정규대회에서 골프 클럽을 잡는다.

양희영은 지난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을 포함해 2주 연속 출전한다. 양희영은 다섯 번의 우승 중 3승(2015·2017·2019년)을 혼다 타일랜드에서 따냈다. 우승하지 못한 해도 대부분 우승 경쟁을 펼칠 만큼 유독 태국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 ‘파타야의 여왕’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파리 올림픽 출전 티켓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초 부지런히 움직이는 신지애도 지난주 사우디 대회에 이어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와 대결할 최강자는 세계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 릴리아 부(미국)다. 부는 지난해 이 대회와 2개의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포함해 4승을 올리며 L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 부와 똑같이 4승을 올리며 1인자 경쟁을 벌였던 셀린 부티에(프랑스·3위), 지난주 사우디대회에서 우승한 패티 타와타나낏(태국)도 출전해 팽팽한 접전을 벌인다.

한편 리디아 고(뉴질랜드)의 LPGA 명예의 전당 입성 재도전도 관심사다. 통산 20승을 달성한 그는 명예의 전당 포인트 26점을 만들어 입회에 1점만을 남겨놓고 있다. 올 시즌 2개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한 차례씩 기록한 만큼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 랭킹 1위인 릴리아 부(미국)와 함께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되고 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롯데타워 공사 고의 지연 의혹…市는 ‘면죄부’
  2. 2비서실장 유력설 장제원에 쏠린 눈
  3. 3쪽방 적응 어렵고 대인기피증까지…부산 노숙인 셋 중 1명 노인
  4. 4미워할 수 없는 황성빈, 첫 멀티홈런 ‘인생경기’
  5. 5선박·항만, 수소 전환 ‘대세’…부산, 무탄소시대 이끌어야
  6. 6[부산 법조 경찰 24시] 유사사건 무죄, 피고인 불출석에 연기…하윤수 2심 변수
  7. 7똑같이 초과수당 부정수령…누군 선고유예, 누군 집행유예(종합)
  8. 8대가성 물품·상습 결근·횡령 정황…부산 공무원들 왜이러나
  9. 9부산시 정비사업 공사비 검증기구 만든다
  10. 10[서상균 그림창] 초청장
  1. 1비서실장 유력설 장제원에 쏠린 눈
  2. 2서동 곽규택 "북항 재개발 승인권, 부산시 이관 법제화"
  3. 3尹-李 영수회담 성사…총리 인선·민생지원금 등 의제 조율
  4. 4[뉴스 분석] 유럽 G7회의 또 초청 못 받은 韓…美日 치중 외교 도마 위
  5. 5尹 오찬 초청…한동훈 건강 이유로 거절
  6. 6부산진갑 정성국 "아동복지법 보완해 교권강화 입법 완수"
  7. 7동래 서지영 "노후화된 사직 구장, 시민친화 공간 조성"
  8. 8野 6당 “채상병특검법 내달 처리하자”
  9. 9기시다, 야스쿠니신사에 또 공물
  10. 10“용산 직할체제, 영남지도부 한계” 與 총선 책임론 몸살
  1. 1부산롯데타워 공사 고의 지연 의혹…市는 ‘면죄부’
  2. 2선박·항만, 수소 전환 ‘대세’…부산, 무탄소시대 이끌어야
  3. 3부산시 정비사업 공사비 검증기구 만든다
  4. 4“韓·日·호주 산업 역량 결집, 액화수소운반선 개발 시동”
  5. 5“망미주공 시공사 선정절차 공정하게 진행할 것”
  6. 6“성공적 탄소중립 달성 위해 범국민적 동참 의지는 필수”
  7. 7“수소船 국제안전기준 전무…韓, IMO 제출 목표로 진행”
  8. 8“국제사회 선박 오염원 규제, 수소 연료전지 시장 급성장”
  9. 9“수소선박 중요성 시민 설득해야…충전소 등 위험하지 않다는 인식 전환 필요”
  10. 10부산 울산 경남·TK, 제조+AI융합 협업 국비 300억 받는다
  1. 1쪽방 적응 어렵고 대인기피증까지…부산 노숙인 셋 중 1명 노인
  2. 2[부산 법조 경찰 24시] 유사사건 무죄, 피고인 불출석에 연기…하윤수 2심 변수
  3. 3똑같이 초과수당 부정수령…누군 선고유예, 누군 집행유예(종합)
  4. 4대가성 물품·상습 결근·횡령 정황…부산 공무원들 왜이러나
  5. 5[르포] 장애인 이동권 개선 1년 노력…휠체어 쏠림 등 갈 길 멀어
  6. 6오늘의 날씨- 2024년 4월 22일
  7. 7부산 동래구 사직동 주택 화재로 60대 남성 사망
  8. 8내일 아침까지 비...낮 최고기온 부산 18도
  9. 9'통행료 미할인에 불만'…수납원 얼굴 향해 동전 던진 50대 벌금형
  10. 10해운대해수욕장 포차촌 올여름엔 못 본다...6월 말까지 정리
  1. 1미워할 수 없는 황성빈, 첫 멀티홈런 ‘인생경기’
  2. 2황선홍호, 22일 일본전…2년 전 굴욕 씻을까
  3. 3뜨거운 이정후, 홈구장서 첫 홈런
  4. 4반여고 정상원, 체육회장기 씨름 우승
  5. 5최은우 17번홀 버디…극적 2년 연속 우승
  6. 6시장기 시민게이트볼대회, 부산진구 초연팀 우승
  7. 7롯데 유니폼 입고 “KCC!”…KCC, 부산시민 압도적 응원 속 챔프전 진출
  8. 8황성빈, 개인 통산 2호 홈런 폭발…이번엔 당당하게 홈 복귀
  9. 9전창진·라건아 "LG? KT? 어떤 팀이 챔프전 올라와도 상관없어"
  10. 10"우리 성빈이가 달라졌어요"...황성빈, 하루에 3홈런 작렬
우리은행
부산 스포츠 유망주
체격 대신 기술로 전국 모래판 평정한 소년장사
부산 스포츠 유망주
스키 본격 입문 1년 만에 전국대회 제패
  • 국제크루즈아카데미
  • 걷기축제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