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이강인 A매치 출전 가능할까…황선홍호 11일 명단 발표

공격수 주민규·이승우 발탁 촉각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4-03-10 19:36:26
  •  |   본지 17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탁구게이트’의 중심에 섰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3월 A매치에 출격할 수 있을까.

황선홍 한국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은 11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을 소화할 태극전사 명단을 발표한다.

이강인의 선발 여부가 관심사다. 이강인은 지난달 끝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물리적으로 충돌하며 하극상을 벌인 사실이 알려져 크게 비판받았다. 이에 따라 이번에는 자숙의 의미로 선발하지 않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반면 이강인이 손흥민을 찾아가 용서를 구해 갈등을 봉합하는 모습을 보인 만큼 축구로 사죄할 기회를 줘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황 감독 입장에서도 이강인은 버리기 어려운 카드다. 지난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합작하는 등 이강인 활용법도 잘 안다. 또한 U-23 대표팀과 A대표팀 다 잡는다면 영웅이 될 수 있지만 한 마리라도 놓치면 후폭풍을 감내해야 해 여전한 기량을 과시하는 이강인을 버리기도 아쉽다.

외국인 감독 체제에서 빛을 보지 못하던 K리거들의 선발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2021년과 2023년 K리그1 득점왕에 올랐지만 대표팀과는 인연이 없었던 주민규(울산)는 첫 태극마크를 달 가능성이 커 보인다. 그는 올해 K리그1에서는 마수걸이 골을 넣지 못했으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는 3골을 몰아치며 득점력을 보여줬다. 2선 공격수 이승우(수원FC)에게도 이번 3월 A매치는 복귀의 기회다. 이승우는 주민규와 더불어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으로 K리그1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유이한’ 선수다. 이승우는 황 감독이 경기장에서 관전한 지난 9일 전북과의 2라운드 홈경기(1-1 무승부)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되더니 후반 1분만에 선제골을 폭발해 ‘눈도장’을 받았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3. 3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4. 4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5. 5“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6. 6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7. 7“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8. 8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9. 9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10. 10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1. 1“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2. 2“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3. 3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4. 4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5. 5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6. 6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7. 7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등 동구 주요 당직자, 북항 돔구장 정부 공모 참여 환영
  8. 8[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9. 9李 대통령 지지율 2%p 오른 46%…조희대 탄핵 반대 45%
  10. 10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1. 1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2. 2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3. 3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4. 4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5. 5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6. 6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7. 7롯데, 영도대교 복원 인연 축제로 잇는다
  8. 8AI드론으로 참치 찾는 선박 부산 출항
  9. 9‘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10. 10가계대출 금리 5% 턱밑…고정형 주담대 사상 첫 5% 뚫어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3. 3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4. 4“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5. 5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6. 6본사 비대위·퇴직자, 지광 고소…실질경영자에 ‘체불 책임’ 추궁
  7. 7기말고사에 EBS 유사 문항, 처음 아니었다
  8. 8“대화 거부한 건 대주주…당당하면 왜 국회서 소명 안 했나”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30일
  10. 10착취 당한 男 장애인 구조해도…부산엔 임시거처조차 없다
  1. 1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2. 2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3. 3“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4. 4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9. 9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10. 10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