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체육회는 지난 18일 중국 하이커우시와 청소년 스포츠 교류와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체육회는 이번 협약으로 종목별 스포츠 교류는 물론 중국의 엘리트 학생선수들의 전지훈련지로 부산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일본 후쿠오카시와 스포츠 교류에 나섰으나 학생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다양한 국가와의 스포츠 경험을 위해 아시아 국가 중 스포츠 강국인 중국으로 확대한 것이다. 이뿐 아니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 양 도시의 문화 탐방을 통한 부산 알리기도 보다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육회 장인화 회장은 “일본 중국뿐 아니라 다른 국가 및 도시와의 스포츠 교류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커우시는 중국 최남단에 위치한 도시로 1983년부터 중국 국가해양종목 동계훈련지로 활용되고 있으며 요트 축구 등 우수한 체육시설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