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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우즈 PGA 잔류 대가 1억 달러 지분받아

투어 영리법인서 감사의 표시…매킬로이는 5000만 달러 챙겨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4-04-25 19:30:08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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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 PIF가 후원하는 LIV로 이적하지 않은 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영리법인으로부터 거액의 지분을 받는다.

영국의 일간 텔레그래프는 25일(한국시간) PGA투어 엔터프라이즈가 우즈에게 1억 달러(약 1378억 원) 매킬로이에게 5000만 달러(약 689억 원)를 지분으로 지급한다고 보도했다. PGA투어 엔터프라이즈는 투자 컨소시엄 SSG로부터 30억 달러(약 4조 원)의 투자를 받아 설립된 PGA투어의 영리법인이다.

우즈와 매킬로이는 LIV로 이적하지 않고 PGA투어에 남은 데 대한 감사의 의미로 거액의 지분을 받게 됐다고 텔레그래프는 전했다.

PGA투어 엔터프라이즈는 PGA투어의 성공에 기여한 선수들에게 보상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초기 선수(1그룹) 이익 보조금은 총 9억3000만 달러(약 1조3000억 원)이며, 이 돈의 대부분은 성과에 따라 상위 36명의 선수에게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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