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상병동 한국 여자 배드민턴 타이틀 방어전

세계여자단체선수권 27일 개막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4-04-25 19:32:42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김가은·김소영 빠져 전력 손실
- 안세영도 난조… 중국전 험난

한국 배드민턴이 세계여자단체선수권대회(우버컵)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안세영(왼쪽), 김가은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제30회 대회에 출전한다. 한국은 2년 전 제29회 대회 결승전에서 중국을 꺾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2010년 대회 이후 12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 우승이다. 앞서 한국은 우버컵 결승전에서만 중국과 8번 맞붙어 7번을 패했다. 기세를 탄 한국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만리장성을 무너뜨리고 29년 만에 정상에 섰다.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이 중국을 꺾은 것도 29년 만이었다.

다만 상황은 녹록지 않다. 우선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얻은 무릎 부상 여파로 기복을 보인다. 안세영은 지난 12일 아시아개인선수권대회 8강에서 탈락했다. 8강전 상대는 중국의 허빙자오였는데, 약 2년 만의 맞대결 패배였다.

줄부상 악재도 겹쳤다. 안세영 다음 랭킹의 단식 김가은(13위·삼성생명)이 무릎 부상으로 빠졌고, 여자복식 세계 6위 조를 이루는 김소영(인천국제공항)도 종아리 통증으로 결장했다. 단체전 경기는 단식 3게임과 복식 2게임으로 구성되는데 5판 중 3판에서 전력 손실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단체전 세 번째 주자로 나설 단식 심유진(인천공항) 김가람(정관장) 김민선(치악고)의 활약이 절실해졌다.

복식에는 세계 2위 이소희(인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 13위 김혜정(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이 있다. 파트너 김소영을 잃은 공희용(전북은행)도 이들 중 한 명과 깜짝 호흡을 맞출 가능성도 있다. 한국은 27일부터 덴마크 미국 멕시코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조 1, 2위에 들면 8강 토너먼트에 오른다.

남자 대표팀도 같은 기간 동일한 장소에서 제33회 세계남자단체선수권대회(토머스컵)에 출전한다. 남자 대표팀은 올해 2월 아시아단체선수권대회 4강에 올라 토머스컵 출전권을 따냈다. 한국의 토머스컵 최고 성적은 준우승(2008·2012년)이다. 2022년 제32회 대회에선 8강에서 탈락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3. 3[도청도설] 발가벗겨진 사우디
  4. 4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5. 5[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6. 6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7. 7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8. 8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9. 9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10. 10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1. 1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2. 2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3. 3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4. 4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5. 5[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北 적반하장 용납 못해…추가 도발 감행시 단호하게 대응”
  6. 6[2026 국감 브리핑]조경태 “최고 시스템 갖춘 건기연이 가덕도신공항 부지 침하 연구해야”
  7. 7이 대통령 "관행·절차 얽매이지 말고 주택 공급 전격전 펼치길"
  8. 8"법령 검토해 결정하겠다"던 김지용 중수청장, 국무회의 참석
  9. 9“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10. 10박철우 서울공소청장 “李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검토한 적 없다”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3. 3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4. 4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5. 5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6. 6이번엔 할리스…고객 개인정보 276만 건 유출(종합)
  7. 7기술유출 엄단…산업부 ‘특사경’ 도입 추진
  8. 8양현재단 20년, 해운·항만 새 항로 모색
  9. 9해양진흥공사, 상임이사 공개 모집
  10. 10노르웨이 북극권 누빈 부산 청소년, 극지경험 공유의 場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2. 2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3. 3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4. 4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5. 5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6. 6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7. 7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8. 8주 15시간 넘기면 인건비 30%↑…생존 위해 쪼개기 고용
  9. 9재개발 조합장 수사 정보 채팅방 올린 공무원 벌금
  10. 10“경남 강점 활용한 SMR 특구 만들자”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7. 7‘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8. 8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9. 9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10. 10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