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토트넘, 손캡과 2026년까지 동행 원해”

“손흥민 주장으로 팀 핵심적 역할, 계약에 포함 1년연장 옵션 발동”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4-05-30 19:31:30
  •  |   본지 1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가 계약 연장 옵션을 통해 2026년까지 손흥민과 동행하길 원한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디애슬레틱은 29일(현지시간) ‘토트넘 선수단 뜯어보기’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손흥민이 2026년까지 토트넘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주장으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토트넘은 계약에 포함된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 2026년까지 손흥민을 팀에 묶어둘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 계약은 2025년 6월까지지만 구단이 임의로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조건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지난해 9월 “구단이 최소 1년을 더 연장하는 권한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이 올 시즌이 끝나는 대로 손흥민과 논의 후 이 옵션을 공식적으로 발동할 것으로 봤다.

2023-2024시즌 도중 현지에서는 토트넘이 손흥민과 장기 계약을 새로 맺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이 경우 팀 내 최고 수준인 손흥민의 주급도 인상될 여지가 크다. 전 세계 스포츠 선수 연봉 분석 매체인 스포트랙에 따르면 손흥민은 주급으로 19만 파운드(약 3억3000만 원)를 챙긴다.

구단 전력 외로 분류돼 몇 년간 임대 생활을 한 미드필더 탕기 은돔벨레(현 터키 갈라타사라이·20만 파운드)에 이어 2위다. 이렇게 되면 구단으로서는 다음 계약 기간 중 30대 중반에 접어드는 손흥민에게 거액을 써야 하는 위험 부담이 따른다.

1년 연장 옵션을 쓴다면 2026년까지 동행이 보장된 데다 새 계약을 맺을 때보다 주급 변동 폭을 조절할 수 있어 구단에 ‘안전한 선택’이 될 수 있다.

1992년생 손흥민은 지금까지 프로 443경기, A매치 125경기 등 소속팀과 대표팀을 오가며 공식전 568경기를 뛰었다. 박지성(418경기) 이영표(467경기) 등 이미 은퇴한 선배들보다도 훨씬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기량도 여전하다. 올 시즌에는 17골 10도움을 기록했다. 리그 득점 랭킹에서는 8위, 도움에서는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개인 통산 3번째로 10골-10도움을 돌파하는 대기록도 작성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해운대 벗어나 우리동네로…부산이 온통 극장이네요
  2. 2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3. 3“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4. 4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5. 5‘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6. 6[정쾌호의 부동산 탐구생활] 부산 아파트 10년, 이중 양극화와 위상 추락
  7. 7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8. 8“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9. 9시민이 만든 '부캉이' 공공 자산으로…부산시, 상표권 독점 막는다
  10. 10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1. 1‘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2. 2[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3. 3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4. 4[속보]우크라 외무 “한국 중요해…외교적 오해 해결바라”
  5. 5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6. 6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7. 7국힘, 중수청 앞서 “범죄자 천국될 것” 여론전(종합)
  8. 8李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검사” 중수청장 청문 요청키로
  9. 9靑 “이 대통령 ‘불의의 사고’ 표현, 부상 장병 위로한 것…북한 면죄부 주려는 것 아냐”
  10. 10이 대통령,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청문요청안 재가
  1. 1“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2. 2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3. 3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4. 4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5. 5신한은행 해킹 서버서 “‘중국어 AI 침투도구’ 흔적 발견”
  6. 6최태원, 9440억 규모 SK 지분 매각 결정…노소영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
  7. 7대선주조 부산 문화 앞장…‘부산국제록페스티벌’ 8년째 후원 행보
  8. 8신한銀 2만5000명 고객정보 털렸다…당국 조사
  9. 9BPA, 5번째 해외 물류거점 구축…베트남 사업 본궤도
  10. 10리사이클링·항만운영·담수화…부산 미래산업 이끌 혁신기술
  1. 1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2. 2“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3. 3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4. 4‘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5. 5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6. 6시민이 만든 '부캉이' 공공 자산으로…부산시, 상표권 독점 막는다
  7. 7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8. 8아침기온 경남 7도, 부산 15도…2일부터 쌀쌀해진다
  9. 9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10. 10“기관장 인선, 유능하면 지역 불문…산은 유치 채널 총동원”
  1. 1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2. 2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3. 3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4. 4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5. 5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6. 6자존심 지켰다…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서 금메달
  7. 7LoL 대표팀, 대만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무실 세트 제패
  8. 8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9. 9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10. 10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