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상 극복한 장대높이뛰기 진민섭, 5년 만에 부산국제대회 시상대 올라

남자부 5m40 뛰어 2위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4-06-09 19:38:11
  •  |   본지 17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여자부 호주 선수 1, 2위

부산의 대표적인 장대높이뛰기 선수 진민섭(연제구청)이 5년 만에 부산국제대회 시상대에 올랐다.
남자부 경기에서 시상식에 오른 진민섭(은·왼쪽부터) 에지마 마사키(금) 타일러 번(동). 대회 조직위 제공
진민섭은 지난 8일 부산 광안해변공원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2024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대회 남자부 경기에서 강한 비를 뚫고 5m40을 뛰어 2위에 올랐다. 5m50을 넘은 에지마 마사키(일본)에게 밀려 우승은 놓쳤지만, 5m30의 타일러 번스(미국)를 밀어내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진민섭이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건 2위에 오른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지난 8일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공원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2024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대회 여자부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낸 호주의 올리비아 그로스가 4m20 바를 넘고 있다. 전민철 기자 jmc@kookje.co.kr
2020년 호주에서 열린 뱅크타운 장대높이뛰기대회에서 5m80을 기록하며 한국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 기준을 넘어서며 1988년 서울올림픽 이재복 이후 33년 만에 본선에 진출했다. 하지만 2022년 10월 왼쪽 무릎 수술을 받은 뒤 긴 재활에 들어갔고, 올 시즌부터 한국 장대높이뛰기 일인자의 위용을 되찾고 있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올리비아 그로스(호주)가 4m20을 넘어, 4m10의 트리피나 휴잇(호주)을 제치고 우승했다. ‘디펜딩 챔피언’ 소피 거터머스(미국)는 4m00을 넘어 3위에 머물렀다.

앞서 대회 개막일인 지난 7일 열린 U20(주니어) 남자부 경기에서는 료타 무라코스(일본)가 5m0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미샤 반 쉐핑건(호주)이 4m80으로 은메달을, 대회 시즌최고기록을 기록한 즈치앤 왕(대만)이 4m70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6일 개막 BIFF도 ‘암살자(들)’ 후폭풍…레드카펫·무대 행사 줄취소
  4. 4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5. 5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6. 6‘가덕도신공항 청신호’… 실무 맡았던 대우건설 이강석 대표이사 공식 취임
  7. 7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8. 8[사설]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법 개정 앞서 정부가 힘 실어야
  9. 9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팝업
  10. 10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1. 1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2. 2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3. 3[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37.4%.. 민주 42.5%, 국힘 38.4%
  4. 4[속보] ‘실탄 없이 경계 근무’ 사례 추가 확인, 국방부 기관 경고 방침
  5. 5국힘, 장외집회로 정부·여당 압박…민주 “張, 북치고 고함만”(종합)
  6. 6아시안게임 논란에 병역특례 도마 위…정치권 개편론 확산
  7. 7‘盧 수사’ 與-한동훈 논쟁 확전…“석고대죄하라”-“성역화 말라”
  8. 8젤렌스키 또 북한·한국 언급, 러, 北에 제트추진 드론 기술도 공유한 듯"
  9. 9李 대통령 “무책임 극단주의 ‘무극파’ 경계" 언급.. 인선 반발 의식했나
  10. 10장동혁 “李 대통령, 대북 송금 이상의 뭔가 있나".. 北에는 분노조절 '잘해'
  1. 1‘가덕도신공항 청신호’… 실무 맡았던 대우건설 이강석 대표이사 공식 취임
  2. 2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팝업
  3. 3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4. 451억 예상 임대수입 다시 계산하니 29억? 사업성 검증 논란
  5. 5전남 시·군 절반 이상이 지난해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다 못 써.. '실수요 고려 필요'
  6. 6부산의 혁신 기업들, 지역발전 동맹 결성
  7. 7누리호 5차 발사 초읽기…6일 세운다
  8. 8CU ‘리센느 빵’ 보름만에 60만 개 판매
  9. 9‘직원용 시스템’ 등 빈틈 공격…現 보안체계론 AI해킹 무방비
  10. 10해운대 노을 보면서 명상…파라다이스호텔 오션힐링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4. 4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5. 5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6. 6AI로 지인 성착취물 제작 텔레그램 대화방에 유포, 잡고 보니 현직 경찰관(종합)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5일
  8. 8기장 병산저수지 때 아닌 녹조…악취 진동
  9. 9[한 손 뉴스] 1400년 역사 동래온천지구…전국 네 번째 온천도시 지정
  10. 10책임 더 커진 경찰, 해킹 내사…‘사이버 1호 사건’ 가능성
  1. 1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2. 2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3. 3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4. 4“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5. 5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6. 6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7. 7‘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8. 8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9. 9[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10. 10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