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이태리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유로 2024 16강 극적인 진출

크로아티아 38세 모드리치, 대회 역대 최고령 골 신기록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4-06-25 19:30:28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이탈리아가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크로아티아와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하며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탈리아는 25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2024 조별리그 B조 최종 3차전에서 크로아티아와 1-1로 비겼다. 앞서 알바니아를 잡고 스페인에는 패했던 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는 1승 1무 1패로 승점 4를 쌓아 3전 전승의 스페인(승점 9)에 이어 B조 2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이탈리아는 A조 2위 팀인 스위스와 16강에서 만난다. 크로아티아는 2무 1패로 3위(승점 2)에 그치며 16강 진출이 쉽지 않게 됐다.

이번 유로에선 6개 조 1, 2위 팀이 16강에 오르고, 3위 팀 중 성적 상위 4개 팀도 16강에 진출한다. 크로아티아는 다른 조 3위 팀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준우승, 2022 카타르 월드컵 3위 팀인 크로아티아는 유로에선 8강 진출이 최고 성적이다. 지난 2개 대회에선 16강까지 올랐으나 이번엔 조별리그도 넘지 못했다.

크로아티아는 후반 10분 모드리치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잡았다. 38세 289일의 모드리치는 2008년 대회에서 이비카 바스티치(오스트리아)가 남긴 38세 257일을 뛰어넘는 유로 최고령 득점 신기록을 작성했다. 이대로 끝났다면 크로아티아가 조 2위로 16강에 오를 수 있었다. 하지만 이탈리아의 마티아 자카니가 후반전 8분의 추가시간 중 7분이 지나갈 무렵 리카르도 칼라피오리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받은 뒤 날린 오른발 슛이 절묘한 궤적으로 골대 오른쪽 구석을 파고들며 마지막 순간 2위를 꿰찼다. 크로아티아(3-0), 이탈리아(1-0)를 연이어 격파한 스페인은 알바니아를 1-0으로 물리치고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스페인의 16강 상대는 조 3위 팀 중 추후 결정된다. 알바니아는 조 최하위(승점 1)에 머물렀다.

한편 이날 마무리된 B조 결과에 따라 잉글랜드와 네덜란드, 프랑스는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잉글랜드는 C조 1위, 네덜란드와 프랑스는 D조 1, 2위를 달리고 있으며, 모두 26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원 국힘서 민주당 다수로…낙동강協 단체장 회동 촉각
  2. 2인구감소지역 신규지정 금정구, 정주여건 개선 올인
  3. 3지방소멸기금 강원·충남 66억씩 최다…부산·경남 34억씩
  4. 4市 개발 ‘부산 단디체’ 무료 배포…130개국서 활용 가능
  5. 5북극항로 연 아크로호 귀항…이젠 상업화 길 연다
  6. 6경찰개혁·김지용 중수청장 청문도 공방 예고…부산 해수부 첫 국감
  7. 7부산북구 자체 감사 가시밭길…의회 “감사를 감사할 것” 벼러
  8. 8시속 110㎞ 스릴, 6m 아기상어 캐릭터, 달맞이 음악실…부산 새 핫플
  9. 9매출 목표 30% 그친 홈플러스, 분리매각 기로
  10. 10“부산 라이프스타일 만족도 최상…아이 키우기에도 매력적”
  1. 1경찰개혁·김지용 중수청장 청문도 공방 예고…부산 해수부 첫 국감
  2. 2與·한동훈 점입가경 공방 인신공격까지(종합)
  3. 3정부, 김지용 저격 임은정 감찰 지시(종합)
  4. 4국힘 “한미 균열…정동영 통일부 장관·이종석 국가정보원장 경질을”(종합)
  5. 5[속보]외교부, 사우디 전역에 ‘출국 권고’…중동 재외국민 안전대책 점검
  6. 6주진우 "대구 천장 붕괴사고 때 이 대통령 골프, 참사때마다 벌써 세 번째"
  7. 7울산 북구, 내년 구의원 월정수당 15% 인상안 주민 의견 듣는다
  8. 8이 대통령 "팬스타아크로호 귀항 축하, 이번 성과 바탕으로 북극항로 시대 준비"
  9. 9우크라 갈등에 한미 정보협력 난기류까지…靑 고심
  10. 10노무현·박원순 소환한 이 대통령 "품격없다 비난해도 SNS 소통 계속할 것"
  1. 1북극항로 연 아크로호 귀항…이젠 상업화 길 연다
  2. 2시속 110㎞ 스릴, 6m 아기상어 캐릭터, 달맞이 음악실…부산 새 핫플
  3. 3매출 목표 30% 그친 홈플러스, 분리매각 기로
  4. 4[한 손 뉴스] 국산 비만치료 신약 ‘에페’, 위고비·마운자로에 도전장
  5. 5최전방 GOP용 ‘AI 경계병’ 개발한다
  6. 6발전설비 점검하고, 길 위 장애물 치우고…부산 기관 로봇들 맹활약
  7. 7“부산 중심으로 체계적 해양AI 개발…협의체 꾸리자”
  8. 8고금리 벼랑 부산 취약층에 ‘재기 사다리’…910건 금융지원
  9. 92030세대 겨냥 ‘저도수 토마토 막걸리’ 뜬다
  10. 10신세계센텀서 ‘미세키서울’ 26FW 선봬
  1. 1전원 국힘서 민주당 다수로…낙동강協 단체장 회동 촉각
  2. 2인구감소지역 신규지정 금정구, 정주여건 개선 올인
  3. 3지방소멸기금 강원·충남 66억씩 최다…부산·경남 34억씩
  4. 4市 개발 ‘부산 단디체’ 무료 배포…130개국서 활용 가능
  5. 5부산북구 자체 감사 가시밭길…의회 “감사를 감사할 것” 벼러
  6. 6“부산 라이프스타일 만족도 최상…아이 키우기에도 매력적”
  7. 7합천·하동·산청·거창, 인구소멸 해법으로 양수발전소 유치전
  8. 8“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 기업 유치 등 사천 경제 활성화”
  9. 9거제 양대 조선소, 지역 인재 더 뽑는다
  10. 10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1. 1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2. 2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3. 3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4. 4유도 차세대 간판 이현지, 세계선수권 정상 메치다
  5. 5유현조, 여자골프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 정상…시즌 2승
  6. 6허훈·킹 47점 합작에도…KCC, KT에 접전 끝 패배
  7. 7한화 김경문 감독·손혁 단장 동반 퇴진…후임 인선 착수
  8. 8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9. 9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10. 10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