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팬들은 프로다운 부산 아이파크를 원합니다”

조성환 감독, 안정보다 도전 선택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4-07-18 18:20:21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20일 전남 상대 사령탑 데뷔전

“시즌을 멋지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산 아이파크 대끼리(‘아주 좋다’는 의미의 경상도 사투리)입니다!”
18일 인터뷰를 통해 취임 소감을 밝히고 있는 조성환 신임 감독. 부산 아이파크 제공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의 제25대 사령탑을 맡은 조성환 감독은 사투리를 이용한 출사표를 던졌다. 마산중앙중과 마산공고 출신인 조 감독은 부산 팬들에게 “경상도 아니겠습니까. 집도 창원이다. 부산 팬들이 원하는 건 승리도 중요하지만 ‘남자다움, 프로다움, 부산 아이파크다움’이다”며 “시즌을 멋지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조 감독은 18일 부산 구단 자체 인터뷰를 통해 취임 소감과 앞으로 팀을 이끌 방향성은 물론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 5일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 지휘봉을 반납한 조 감독은 지난 14일 부산 사령탑에 올랐다. 부산은 지난 시즌 K리그2 정규리그에서 김천 상무에 승점 1차로 밀려 2위에 그쳤고, 승강 플레이오프에선 K리그1 수원FC를 넘지 못해 승격 기회를 놓쳤다.

조 감독은 이날 부산 지휘봉을 잡은 소감에 대해 “인천에서 사퇴하고 얼마 안 돼 부산에서 감독직을 제의해 줘서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안정보다는 도전을 택하고 싶어 부산에 왔다”며 “구단의 비전과 철학이 저와 맞고, 제가 2015년 처음 감독했을 때의 초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다시 한번 도전하는 자세로 왔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팀 운영 방식에 대해선 ‘원팀·기본·소통’을 강조했다. 조 감독은 “원팀이 돼야 한다. 여기에 기본이 바로 서야 팀이 쉽게 무너지지 않고 오래 갈 수 있다. 선수들에게 기본을 많이 강조하고 있다. 그 기조를 가지고 팀을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감독은 지난 16일 부산 사령탑 취임식을 치른 뒤 곧바로 훈련을 시작했고, 오는 20일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부산 사령탑 데뷔전’을 치른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3. 3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4. 4부산 매출 1위 ‘본사 이전’ HMM…전국 매출 1000대 기업 부산 31곳
  5. 5‘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6. 6[뭐라노]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뒷북 안전펜스
  7. 7[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8. 8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9. 9“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10. 10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5. 5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6. 6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7. 7북한 해커들, 바이낸스서 탈취한 자금 '2차 세탁' 중
  8. 8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9. 9[속보] 北김여정, 바이낸스 사태에 "美 정치적 도발…예의주시"
  10. 10보수 차기 경쟁 본격…張 “민생 예산 증액”·吳 “모두 힘합쳐야”·韓 “상향식 공천”
  1. 1부산 매출 1위 ‘본사 이전’ HMM…전국 매출 1000대 기업 부산 31곳
  2. 2‘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3. 3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4. 4[뭐라노] ‘김해공항 최장노선’…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5. 5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6. 6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7. 7정부, 2023년 중단했던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재추진 본격화
  8. 8“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9. 9“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10. 10[한 손 뉴스] 부산·통영 ‘환경교육도시’로…특화 환경교육 행·재정 지원(종합)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뭐라노]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뒷북 안전펜스
  5. 5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6. 6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7. 7노사 마찰에 현대차 울산공장 제네시스 생산라인 이틀째 중단
  8. 8[속보]李 정부 초대 공소청 수장 후보자 3인 압축 전망
  9. 9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10. 10인니 선원 모텔 감금 혐의 경호원들 송치(종합)
  1. 1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2. 2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3. 3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4. 4[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5. 5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6. 6동의과학대학교,‘제1회 부산지역 전문대학 유학생 축구대회’ 준우승
  7. 7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8. 8“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9. 9“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10. 10부산과기대, 제107회 전국체전 야구 우승…‘3년 연속 메달’ 쾌거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