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유해란 LPGA 시즌 첫 승 보인다

CPKC 여자오픈 3라운드 선두, 2주 연속 우승 경쟁 뛰어들어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4-07-28 19:12:17
  •  |   본지 17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2023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 유해란이 2주 연속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LPGA CPKC 여자오픈 선두 유해란이 28일(한국시간) 3라운드 7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USA TODAY Sports 연합뉴스
유해란은 28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의 얼 그레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CPKC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에 버디 7개를 쓸어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8언더파 63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지난주 데이나 오픈 마지막 라운드에서 맹추격 끝에 준우승에 머문 유해란은 이번 대회에서는 중간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쳐 단독 선두로 4라운드를 맞는다. 유해란이 마지막 날 선두를 지키면 지난해 10월 2일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 이후 약 10개월 만에 LPGA 투어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한다.

캐나다 여자오픈으로도 잘 알려진 이 대회 역대 한국 챔피언 명단에는 고진영(2019년) 박성현(2017년) 유소연(2014년) 이미나(2005년)가 이름을 올렸다. 유해란은 “지난해는 지난해이고, 지난주는 지난주일 뿐이다. 나는 현재와 미래만을 생각한다”고 말했다.

6타를 줄인 로런 코글린(미국)은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쳐 유해란을 1차 차로 추격했다. 2018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코글린은 아직 우승은 없지만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4위에 오르는 등 시즌 상금 랭킹 12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공동 2위에서 3라운드를 시작한 유해란은 전반에만 버디 5개를 골라내며 1, 2라운드 선두였던 코글린과 같은 조에서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였다. 코글린도 전반에 4타를 줄이며 유해란에 공동선두를 허용했으나, 유해란과의 맞대결에서 밀리지 않는 실력을 보여줬다.

유해란은 12번 홀(파4)에서 3퍼트로 3라운드 첫 보기를 적어냈지만, 코글린도 이 홀에서 3퍼트로 한 타를 잃었다. 유해란이 다시 단독 선두에 오른 것은 13번 홀(파4)이었다. 두 번째 샷을 홀 2.5m에 붙인 뒤 버디를 잡은 유해란은 파에 그친 코글린에 1타 차로 앞섰다.

사이고 마오(일본)는 이글 1개에 버디 9개를 잡아내며 11언더파 61타를 적어냈다. 사이고의 61타는 김송희(2009년) 모 마틴(2018년) 린디 덩컨(2022년) 등이 보유한 18홀 62타를 깬 대회 최저타수다. 사이고는 중간 합계 8언더파 208타를 쳐 로즈 장(미국)과 함께 공동 3위로 도약했다. 5타를 줄인 신지은은 공동 8위(5언더파 211타), 최혜진과 주수빈은 1언더파 215타를 쳐 공동 23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2. 2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3. 3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4. 4양산 춘추공원 재정비…6년 만에 변경안 고시
  5. 5“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6. 6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7. 7[도청도설] 부캉이가 띄운 북항
  8. 8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9. 9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10. 10K-팝 효과 끝? 관광수지 넉 달만에 적자 전환
  1. 1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2. 2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3. 3폭풍 SNS, 배우자 외부활동…총선운동 방불케 한 추석행보(종합)
  4. 4안보·사법·與 내홍…추석 이어 국감정국 달군다(종합)
  5. 5與 “민생 더 챙기라는 말 많아” 野 “대선 언제냐며 시민 분노”
  6. 6靑 “우크라 ‘비공개 합의 없었다’는 거짓 발표”…해명·사과 요구
  7. 7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 DMZ 사고 조사 지연…연휴 일파만파(종합)
  8. 8[2026 국감 브리핑] 김희정 "'대입 원서 접수번호로 경쟁률 유추 가능' 사실로 확인…정부 대책마련해야"
  9. 9연휴 강타한 우크라 포로 송환· DMZ 지뢰사고 늑장조사 논란
  10. 10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1. 1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2. 2“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3. 3K-팝 효과 끝? 관광수지 넉 달만에 적자 전환
  4. 4늘어나는 법무수요…부산도시公 사내 변호사 찾기 안간힘
  5. 5금고 과당경쟁 제동…지역은행 판도 촉각
  6. 6‘사장님 퇴직금’ 노란우산, 공제·목돈 마련 든든
  7. 7한화에어로 ‘경력직 가이드라인(특정 학력·나이)’ 논란…“채용과정 개선할 것”(종합)
  8. 8“독자 기술이 미래 경쟁력…내년 매출 4100억 목표”
  9. 9CG 없이 대규모 전쟁·액션신 뚝딱…생성형 AI 활용 본격화
  10. 10아레나 지을때까지 땅 텅텅? 임시 야외 공연장 활용안 부상
  1. 1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2. 2양산 춘추공원 재정비…6년 만에 변경안 고시
  3. 3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4. 4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5. 5‘부캉이’를 市 명예 홍보대사로…온라인 투표 몰표
  6. 6부산시 재정난 겪는데…시유재산 세입관리 부실 투성이
  7. 7영화숙·재생원 진실규명 공로 손석주 ‘민주시민상’
  8. 8금정구의원이라 믿었는데…임대보증금 1년 넘게 안 줘
  9. 9선거때 식사대접 혐의 사하구 체육회장 송치…돈봉투 수사는 무혐의
  10. 10부산지하철노조 쟁의 가결…조정 거쳐 내달 파업 예고
  1. 1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2. 2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3. 3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4. 4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5. 5[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6. 6한국 야구, 일본 꺾고 금메달…아시안게임 5연패 달성
  7. 7높이뛰기 우상혁, 2m22로 동메달
  8. 8[속보]'약속의 8회’ 한국 야구, 일본 3-1로 꺾고 AG 5연패
  9. 9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10. 10남동헌,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금메달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