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4연속 버디에 홀인원 행운까지…안나린, LPGA 투어 첫 준우승

포틀랜드 클래식서 최고 성적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4-08-05 19:02:07
  •  |   본지 1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태국 쭈타누깐 통산 3승 고지
- 신인 이소미, 첫 톱10에 올라

안나린(사진)이 홀인원의 행운을 앞세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안나린은 5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6번 홀(파3)에서 티샷한 볼이 홀에 빨려 들어가는 행운을 잡았다. 한꺼번에 2타를 줄인 안나린은 공동 선두까지 올랐지만 모리야 쭈타누깐(태국)에 2타 모자란 공동 2위(20언더파 268타)에 만족해야 했다.
안나린은 이날 4~7번 홀 4연속 버디를 포함해 버디 5개를 뽑아내고 보기 1개를 곁들여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우승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안나린은 2022년 LPGA투어에 뛰어든 이후 최고 순위를 찍었다. 지금까지 세 차례 3위에 올랐던 안나린이 준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신인이던 2022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공동 3위에 올라 이 대회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소미는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5위(19언더파 269타)로 대회를 마쳤다. 신인인 이소미는 LPGA투어 진출 이후 처음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6언더파를 친 전지원이 공동 10위(17언더파 271타)에 올라 한국 국적 선수 3명이 톱10에 진입했다.

우승은 6언더파 66타를 쳐 22언더파 266타를 적어낸 모리야 쭈타누깐에게 돌아갔다. 쭈타누깐은 3타 차 선두로 맞은 18번 홀(파4)에서 보기를 써냈지만 안나린, 나탈리아 게세바(러시아) 등 공동 2위 2명을 2타 차로 따돌렸다. 쭈타누깐은 LPGA투어 통산 3승 고지에 올랐다.

2018년 휴젤-JTBC LA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냈던 쭈타누깐은 2021년 동생 에리야 쭈타누깐과 함께 출전한 2인 1조 대회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 이후 3년 만에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이날 7언더파 65타를 때려 공동 9위(17언더파 271타)에 오른 동생 에리야는 18번 홀 그린에서 기다리다 언니에게 물을 뿌리며 축하했다.

최종 라운드를 선두로 시작했던 교포 앤드리아 리(미국)는 2타를 잃고 공동 9위로 밀렸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진주, 3대 가을축제로 물든다
  2. 2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3. 3[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4. 4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5. 5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6. 6[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7. 7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8. 8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9. 9추석연휴 마지막날도 상어 ‘부캉이’ 인기
  10. 10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1. 1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2. 2연휴 강타한 우크라 포로 송환· DMZ 지뢰사고 늑장조사 논란
  3. 3울산 북구·구의회, 노동자 권익 보호 위해 맞손 잡았다
  4. 4장동혁 “국민 분노 폭발 직전…재산 약탈중지하라”
  5. 5오세훈 “李대통령 실거주 이어 실경작 집착…국민 싸울 대상 아냐”
  6. 6[2026 국감 브리핑] 김희정 "'대입 원서 접수번호로 경쟁률 유추 가능' 사실로 확인…정부 대책마련해야"
  7. 7민주 “국힘, 장병 부상 앞에서 정쟁 멈추라”
  8. 8[2026 국감 브리핑]미래기금 사업 95% 원안 그대로 수용·증액…박수영 “방만 편성” 지적
  9. 9“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 3년 새 46배 증가”
  10. 10[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1. 1[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2. 2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3. 3한화에어로, ‘경력직 채용 지침’ 사과…재발방지책 마련키로
  4. 4“문제 없을까?”… 공정위 퇴직자들, 대형 로펌에 대거 취업
  5. 5미국의 몽니?… 공식 발표 계속 미뤄지는 ‘대미(對美) 투자 1호’
  6. 6"미래기금 사업 131건 중 95%는 부처 요구대로…감액 6건 불과"
  7. 7숙박업 세금체납 4년간 3.4배↑…주요 업종 중 최대폭 증가
  8. 8‘말로만 자율주행 기술 육성’… 관련 부처 예산 오히려 삭감돼
  9. 9제주항공 부산~중국 구이린 주 4회 신규 취항
  10. 10제주항공 부산~중국 구이린 주 4회 신규 취항
  1. 1진주, 3대 가을축제로 물든다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3. 3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4. 4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5. 5추석연휴 마지막날도 상어 ‘부캉이’ 인기
  6. 6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7. 7“죽여버리겠다” 음주운전 출소 나흘만에 신고자 협박한 60대
  8. 8소주 탄 분유 먹이고 딸 강제추행…자녀 3명 학대한 40대 징역 7년
  9. 9부산항 앞바다서 60대 여성 심정지 상태로 구조
  10. 10추석 연휴 마지막날 정체 시작…부산→서울 5시간
  1. 1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2. 2[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3. 3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4. 4남동헌,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금메달
  5. 5AG 펜싱 남자 에페, 일본 38-37 꺾고 단체전 결승…銀 확보
  6. 6한국 양궁…단체전 6종목 모두 4강행
  7. 7[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8. 8남자 사브르, 일본에 45-44 역전승…아시안게임 단체전 4연패
  9. 9한국 야구, 중국 꺾고 결승 진출…27일 일본과 금메달 결정전
  10. 10[속보]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금메달…남녀 동반 우승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부산 야구장 미래는
비오면 그라운드·관중석 물난리…구단 시설 보강도 한계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