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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4연패 도전’ 셀틱 개막전 4-0 대승…양현준 13분 출전

스코틀랜드 리그 첫 홈 경기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4-08-05 19:00:47
  •  |   본지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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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선전 활약 권혁규 명단제외
- 日공격수 레오·후루하시 활약

공격수 양현준이 후반전 교체로 뛴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이 리그 개막전에서 대승을 거뒀다.
리그 4연패에 도전하는 셀틱(스코틀랜드)이 5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리미어십 1라운드 홈경기에서 킬마녹을 4-0으로 완파한 가운데 후반 32분 교체 출전한 양현준(오른쪽)이 킬마녹 선수와 볼을 다투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셀틱은 5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리미어십 1라운드 홈경기에서 킬마녹을 4-0으로 완파했다. 리그 4연패에 도전하는 셀틱은 올 시즌 첫 경기부터 골잔치를 터뜨려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양현준은 후반 32분 제임스 포리스트 대신 경기에 투입돼 13분 가량을 소화했으나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프리 시즌 친선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를 상대로 결승 도움을 올렸던 권혁규는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셀틱 공격진은 전반 17분 왼쪽 페널티 지역에서 상대 공을 탈취해 냈고, 일본의 하타테 레오가 낮게 깔아 찬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40분에는 맷 오라일리의 코너킥을 리암 스케일스가 높은 타점에서 헤더로 연결해 반대쪽 구석에 찔러 넣었다. 후반 14분에는 후루하시 교고의 멋진 패스에 이은 니콜라스게리트 퀸의 돌파와 마무리로 추가골을 넣었다. 하프 라인 아래에 위치했던 후루하시는 오른쪽 측면에서 질주하는 퀸에게 기가 막힌 롱 패스를 찔러줬고, 그대로 공을 잡고 페널티 지역으로 들어온 퀸은 드리블로 골대 정면까지 휘저은 뒤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문을 갈랐다.

이어 경기 종료 직전에는 후루하시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혀 튕겨나오자 앤서니 랠스턴이 재차 밀어넣으며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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