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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호주 14세 소녀 트루 최연소 금메달

여자 스케이트보드 파크 종목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4-08-08 19:07:27
  •  |   본지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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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위도 일본 영국 2008년생

만 14세에 벌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된 선수가 있어 화제다.

2010년생 아리사 트루(호주)는 지난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콩코르드 광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스케이트보드 여자 파크 결선에서 93.18점을 받아 우승했다. 만 14세 2개월인 트루는 현재까지 이번 대회 최연소 메달리스트가 됐다.

10대 선수들이 주로 출전하는 스케이트보드에서 이 종목은 2, 3위도 2008년생 히라키 고코나(일본)와 스카이 브라운(영국)이 차지했다. 2021년 도쿄 올림픽 이 종목에서 13세 나이로 동메달을 따낸 브라운은 이제 16세가 돼서 이 종목에서 더 이상 어리다는 말을 듣기는 어렵게 됐다.

이날 예선에는 이번 대회 전 종목을 통틀어 최연소로 알려진 2012년생 정하오하오(중국)도 출전했다. 조선족인 정하오하오는 예선 18위로 결선에 오르지는 못했다.

8일 열린 남자 파크 결선에서는 2003년생 키컨 파머(호주)가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21세 파머는 다른 종목에 가면 ‘신예’로 취급받을 나이지만 10대 선수들이 대부분인 스케이트보드에서는 ‘노장’으로 분류해도 할 말이 없다. 남자 파크 예선에 나온 진짜 노장 51세 앤드루 맥도널드(영국)는 22명 중 18위, 49세 댈러스 오버홀저(남아공)는 최하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 6일 열린 다이빙 여자 10m 플랫폼 결선에서는 2007년생 취안홍찬(중국)이 우승했다. 이번 대회 2관왕이 된 취안홍찬은 10m 플랫폼에서 2021년 도쿄 올림픽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는 등 만 20세가 되기 전에 벌써 올림픽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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