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LPGA 13일 외국인 퀄리파잉
- 태국 42명 등 79명 ‘역대 최다’
이경훈과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PO)에 자력으로 진출하려면 최소 준우승 이상을 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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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현지시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윈덤 챔피언십에 출전한 이경훈이 연습경기 16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
미국 골프채널은 8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세지필드 컨트리클럽에서 시작하는 PGA투어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에서 페덱스컵 랭킹 순위 70위 안에 들 수 있는 시나리오를 내놨다. 윈덤 챔피언십에는 페덱스컵 랭킹 48~101위 선수 중 2명을 제외하고 모두 출전한다.
페덱스컵 랭킹 99위인 이경훈은 다른 선수들이 도와주거나 우승하지 못한다면 2명의 공동 2위에 올라야 플레이오프 1차전인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에 나갈 수 있다. 이경훈은 “여기는 한국 선수들이 유독 강하고 우승도 많이 했던 코스다. 나는 아직 톱10에 든 적은 없으나 지난 대회부터 흐름이 나쁘지 않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회에서는 김주형(2022년) 김시우(2016년) 최경주(2005년)가 우승한 바 있다.
페덱스컵 랭킹 110위인 김성현은 단독 2위를 해야 자력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 골프채널은 “이번 대회에서 상위 70위 밖에 있는 선수 중 37명이 우승이 아닌 다른 성적을 거둬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지만 이들은 모두 (상위권 선수들의 부진 등) 다른 선수들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분석했다.
한편 오는 13일부터 나흘간 태국 피닉스골드 골프&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이하 IQT)에 79명(11개국)이 출전하는 등 역대 가장 많은 외국인 선수가 출전한다. 만18세 이상 해외 국적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는 IQT에서 우승하면 내년 KLPGA투어 시드권을 준다. 태국이 42명으로 가장 많고 일본이 20명으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