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마쓰야마, 소매치기 악재 딛고 단독 선두

PGA 투어 PO 1차전 3라운드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4-08-18 19:38:16
  •  |   본지 17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마쓰야마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72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4타를 쳤다. 3라운드 합계 17언더파 193타의 성적을 낸 마쓰야마는 2위 닉 던랩(미국)을 5타 차로 앞서며 지난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이후 6개월 만에 투어 10승째를 바라보게 됐다.

2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마쓰야마는 이날 3번 홀(파5)에서 약 4.5m 이글 퍼트를 넣는 등 전체적인 샷 감각이 호조를 보였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낸 마쓰야마는 이후 프랑스에서 미국으로 이동하다가 캐디와 코치가 여권을 도둑맞아 이번 대회에 동행하지 못하는 악재가 있었지만 오히려 5타 차 선두에 나서는 저력을 발휘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0언더파 200타로 선두에 7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안병훈이 3언더파 207타, 공동 31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 대회는 2024시즌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70명만 출전하는 플레이오프 1차전이다. 이 대회가 끝나면 상위 50명만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페덱스컵 12위로 플레이오프에 나온 안병훈은 사실상 2차전 진출을 확정했다. 2라운드 공동 13위였던 김주형은 이날 3타를 잃고 2언더파 208타, 공동 39위로 밀렸다. 임성재는 1언더파 209타로 공동 45위, 김시우는 1오버파 211타로 공동 58위다.

한편 3라운드 9번 홀(파4)에서 티샷을 왼쪽으로 당겨친 뒤 화가 나서 드라이버를 땅바닥에 내팽개친 샘 번스(미국·페덱스컵 랭킹 29위)는 드라이버 없이 친 후반 9개 홀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이븐파 70타로 3라운드를 마쳤다. 3라운드까지 10언더파 200타를 쳐 공동 4위로 밀렸지만 2차전 진출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금품수수 의혹 증거인멸 前 보좌진 4명 유죄…1명 법정구속
  2. 2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3. 3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4. 4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5. 5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6. 6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7. 7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8. 8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9. 9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10. 10“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1. 1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2. 2“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3. 3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4. 4[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5. 5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6. 6軍 “향후 발생 상황 모든 책임 전적으로 北에…책임있는 조치 강력 촉구”
  7. 7유엔사 “DMZ 지뢰 폭발, 정전협정 위반 판단”
  8. 8“北 김주애 후계 내정자 입지 강화…키 160cm·몸무게 50kg 이상”
  9. 9‘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10. 10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1. 1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2. 2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3. 3부산지역 건축물 노후화 심각… 63.3%가 지은 지 30년 이상
  4. 4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5. 5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6. 6공정위, 5개 항공사의 부산~괌 노선 공급 좌석 축소 요구 거부
  7. 7부전~마산 복선 전철 터널 붕괴 원인 조사 기간 7주간 연장
  8. 8정부 '발전 5사 통합준비委' 발족…내년 10월 단일법인 출범
  9. 9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10. 10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1. 1전재수 금품수수 의혹 증거인멸 前 보좌진 4명 유죄…1명 법정구속
  2. 2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3. 3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4. 4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5. 5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6. 6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7. 7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8. 8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9. 9교실로 들어온 ‘북극항로’…지구본 만들며 배워가요
  10. 10부산 동아대 인근 도로서 싱크홀 발생…노후 상수도관 누수 원인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3. 3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4. 4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5. 5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와 손잡고 2029년 도민체전 공동개최
  6. 69회 4실점 진땀…롯데, 키움에 가까스로 승리
  7. 7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8. 8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9. 9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10. 10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