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리디아 고 제2 전성기…올림픽·메이저 잇단 정상

LPGA AIG 오픈 우승…신지애 등 2위 2타차 제쳐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4-08-26 19:29:40
  •  |   본지 1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임진희는 공동 10위 올라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골프대회인 AIG 여자오픈(총상금 950만 달러)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25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의 올드 코스에서 열린 2024 AIG 브리티시 여자오픈 골프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리디아 고는 25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파72·678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의 성적을 낸 리디아 고는 공동 2위 선수들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142만5000달러(약 18억9000만 원)다.

리디아 고는 지난 1월 힐튼 그랜드 버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 이후 7개월 만에 투어 21승을 달성했다. 메이저 대회에서는 2015년 에비앙 챔피언십, 2016년 ANA 인스피레이션에 이어 개인 통산 3승째를 거뒀다.

3라운드까지 단독 1위였던 신지애는 이날 2타를 잃고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릴리아 부(미국)와 세계 1위 넬리 코르다(미국), 인뤄닝(중국)이 신지애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리디아 고, 신지애, 코르다, 부 4명이 6언더파로 공동 1위를 달리다 리디아 고가 먼저 18번 홀(파4)을 버디로 끝내며 7언더파 고지에 선착했다. 비슷한 시간에 15번 홀(파4) 경기를 하던 신지애가 보기를 적어내며 리디아 고와 2타 차가 됐고, 코르다 역시 17번 홀(파4) 보기로 선두와 멀어졌다. 하지만 ‘디펜딩 챔피언’ 부는 마지막 18번 홀에서 연장전에 갈 수 있었던 약 4m 버디 퍼트가 짧았고 충분히 넣을 것으로 보였던 짧은 파 퍼트마저 홀을 돌아나오는 바람에 오히려 타수를 잃었다.

2008년과 2012년 이 대회 챔피언 신지애는 지난해 이 대회 3위에 이어 올해는 준우승을 차지하며 AIG 여자오픈에 유독 강한 면모를 이어갔다.

임진희가 최종 합계 1언더파 287타를 기록해 공동 10위로 메이저 대회 ‘톱10’을 달성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3. 3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4. 4부산국제영화제 11년 만에 ‘관객 20만’ 재돌파
  5. 5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6. 6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7. 7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8. 8[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9. 9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10. 10‘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1. 1[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2. 2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3. 3‘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4. 4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5. 5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6. 6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7. 7강훈식 다음 수순은 서울시장 출마?(종합)
  8. 8이 대통령 "부마항쟁 헌법 조문화, 이제는 실천할 때"
  9. 9김민석, 강훈식 서울시장 후보론에 “가능성 열려있다”
  10. 10李 대통령 지지율, 2주 전보다 소폭 오른 44%…부정 평가 49%
  1. 1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2. 2‘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3. 3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4. 4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5. 5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6. 6모건스탠리 “고물가 고착화 위험에 한은 내달 금리 올릴 듯”
  7. 7부산항에 석유 보세구역…북극항로 선박연료 생산·공급
  8. 8AI 투자 회의론 고개…글로벌 반도체주 ‘먹구름’
  9. 9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5일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3. 3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4. 4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5. 5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6. 6“장림항 레저보트 철수명령 정당” 대법 확정
  7. 7예고 임용강사·학원장 겸직, 전국서 부산예고 가장 높아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6일
  9. 9거짓자백 받았나…法, 17년전 ‘창원 택시기사 살인’ 재심청구 인용
  10. 10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 배재정 전 의원 실형 구형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5. 5[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