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꼴찌도 상금 7억원 ‘돈 잔치’, 임성재 안병훈 출격

PGA 투어 챔피언십 29일 개막…페덱스컵 30위내 왕중왕전 성격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4-08-27 18:52:09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챔피언 보너스만 332억원 달해
- 10언더 확보 셰플러, 우승 도전

임성재 안병훈이 29일 막을 올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시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페덱스컵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한 임성재(왼쪽)와 안병훈이 지난 22~24일(현지시간) 직전 대회인 BMW 챔피언십에서 샷을 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1·7490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30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다. 이번 투어 챔피언십 결과로 2024시즌 페덱스컵 챔피언을 가리기 때문이다.

지난 26일 끝난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까지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30명만 출전하며 페덱스컵 순위에 따라 보너스 타수를 안는다. 페덱스컵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0언더파, 2위 잰더 쇼플리(미국)는 8언더파를 확보한다. 26~30위는 이븐파로 경기를 시작해 우승하려면 셰플러 보다 10타를 덜 쳐야 한다.

올해 페덱스컵 챔피언은 보너스 2500만 달러(약 332억 원)를 받는다. 2400만 달러는 바로 주고, 남은 100만 달러는 은퇴 후 연금 형식으로 지급된다. 지난해 1800만 달러 보다 규모가 커졌다. 이번 대회 꼴찌인 30위를 해도 55만 달러(7억여 원)를 받는다. 다만 이 대회 상금은 시즌 상금 순위에 포함되지 않는 보너스 성격이다.

강력한 우승 후보는 세계랭킹 1위 셰플러다. 올해 6승에 파리 올림픽 금메달까지 따낸 셰플러는 페덱스컵 포인트 1위로 10언더파를 안고 경기를 시작한다. 그러나 셰플러는 페덱스컵 포인트 1위로 투어 챔피언십을 시작하고도 2022년에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지난해에는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에 밀려 페덱스컵 챔피언이 되지 못했다.

8언더파 쇼플리에 이어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7언더파로 대회를 시작한다. 마쓰야마가 페덱스컵 우승자가 되면 2007년 창설된 페덱스컵 사상 최초의 아시아 국적 챔피언이 된다. 아시아 선수의 역대 페덱스컵 최고 순위는 2022년 임성재의 공동 2위다. 6언더파를 안은 브래들리는 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둔 시점까지 최하위인 50위였다가 BMW 챔피언십 우승으로 페덱스컵 우승까지 바라본다. 4언더파에서 시작하는 매킬로이가 우승하면 사상 첫 페덱스컵 4회 우승의 위업을 달성한다. 현재 3회 우승도 매킬로이가 유일하고 2회 우승한 선수는 타이거 우즈(미국)가 있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가 11위(3언더파), 안병훈이 16위(2언더파)에서 투어 챔피언십을 시작한다. 임성재는 사히스 시갈라(미국)와 함께, 안병훈은 토니 피나우(미국)와 1라운드를 시작한다. 한편 투어 챔피언십에 뛰지 못하는 김주형은 오는 10월 24~27일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겸 DP월드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에 출전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3. 3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4. 4성장이냐 쇠퇴냐…부산이란 도시 운명은 이것에 달렸다
  5. 5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6. 6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7. 7부산이 대륙 끝? 지도 돌려보면 북극항로 시작점
  8. 8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9. 9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10. 10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3. 3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4. 4李대통령 “능력 안되면서 큰자리 요구하다 안 되니 내부 공격”
  5. 5“여야 협치로 市 조직개편·추경 성과…다음은 민생·PK 초광역”
  6. 6‘정청래 비자 보류’에 민주당은 유감…국힘 “한미동맹 균열”
  7. 7이 대통령 지지율 직전과 같은 37%…민주당 35%, 국민의힘 26%
  8. 8李대통령 “우리 말과 글의 힘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
  9. 9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10. 10인천 해수욕장서 北유실지뢰 54일만에 또 발견.. "안전 유의"
  1. 1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2. 2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3. 3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4. 4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5. 5[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6. 6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7. 7‘극지해양 독후감’ 공모전 대상 고등부 김세형, 대학·일반부 하웅 씨
  8. 8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9. 9지자체 ‘비상금’ 3년새 반토막…국고사업 매칭비는 23% 늘어(종합)
  10. 10[증시와이드] 실적 유지·턴어라운드 종목 선별 접근을
  1. 1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2. 2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3. 3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4. 4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5. 5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6. 6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7. 7특혜 논란에도…엘시티 투자이민제 13년 실적 고작 2건
  8. 8“크루즈 관광객 동선, 부산항서 이바구길까지 넓힐 것”
  9. 9부산 동백중 교사와 학생 “우리는 와플처럼 달콤한 사이”
  10. 10박완수, 우주항공·SMR 기반 메가 특구 공들여
  1. 1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2. 2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3. 3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4. 4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5. 5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6. 6“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7. 7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8. 8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9. 9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10. 10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