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케인 유러피언 골든슈…부상설 김민재 훈련 불참

같은 독일 뮌헨 소속선수 희비…허벅지 이상에도 개막전 출전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4-08-28 19:08:30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내달 월드컵 예선 앞두고 비상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특급 골잡이’ 해리 케인이 ‘유러피언 골든슈’를 수상했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오른쪽)가 지난 25일 분데스리가 리그 개막전에서 볼프스부르크의 로브로 마이어를 상대로 볼을 다투고 있다. 김민재는 이날 허벅지 부상을 안고 뛰다 경기 막판 에릭 다이어와 교체된 것으로 알려졌다. AP 연합뉴스
케인은 27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23-2024시즌 유러피언 골든슈 트로피를 받았다. 유러피언 골든슈는 유럽 각국의 최상위 리그에서 한 시즌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6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4회 수상했다. 2020-2021·2021-2022시즌에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 지난 시즌엔 엘링 홀란(맨시티)이 이 상을 받았다.

케인은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2경기에서 36골을 폭발해 처음으로 이 상의 주인공이 됐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 각종 공식 대회를 모두 합치면 45경기에서 44골을 쓸어담았다. 이전까지 분데스리가에서 유러피언 골든슈 수상자가 나온 건 1969-1970시즌과 1971-1972시즌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각각 38골, 40골을 넣은 ‘축구 전설’ 게르트 뮐러와 레반도프스키뿐이었다.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간판 골잡이이자 주장이기도 한 케인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내 경력 중 최고 단계에 오른 것 같다”며 “더 많은 골을 넣고, 더 많은 어시스트를 만들고, 더 많은 경기를 이기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리그나 UCL 등 주요 대회 우승이 없는 케인은 “가장 중요한 건 타이틀을 따내는 것이다. 작년에 팀이 원하는 수준의 성취를 이루지 못한 걸 우리는 안다”며 “우리는 팀으로서 (우승이라는) 성공에 굶주려 있다고 생각한다. 올해가 좋은 기회다”고 강조했다.

한편 같은 팀으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실점의 빌미를 내주는 실수로 비판받은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부상설에 휩싸인 가운데 팀 훈련에 불참했다는 소식도 들려왔다. 현지 매체에선 김민재가 경미한 허벅지 부상을 안고 볼프스부르크전에 뛰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는데 훈련 불참 소식이 이어지면서 부상설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 그는 다음 달 5일 팔레스타인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차전(홈), 오만과의 2차전(원정)에 나설 국가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어서 몸 상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2. 2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3. 3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4. 4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5. 5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6. 6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7. 7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8. 8‘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9. 9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10. 10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1. 1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2. 2‘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3. 3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4. 42심 무죄 오세훈, 장동혁·한동훈과 보수 재편 주도권 경쟁(종합)
  5. 5부산시의회 회의일수 연장 추진…김태효 “충분한 심의 시간 필요”
  6. 6與, 국감 이후 ‘조작기소 특검법’ 본격화
  7. 7北도 유엔 안보리 의장에게 서한…“지뢰 폭발 사건은 한국 자작극”
  8. 8[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9. 9법무장관 박균택·양부남 유력, 野 "李 죄 지우기 인선이냐"(종합)
  10. 10‘YS 오른팔’ 故최형우 빈소 조문한 김민석 “여야 넘어 성찰”
  1. 1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2. 2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3. 3“SMR 제작·운영·인재양성 부산허브 구축 속도를”
  4. 4스마트링부터 부산 새 패션 브랜드까지…백화점 신수요 공략
  5. 5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6. 6FOMC에 반도체 실적까지…널뛰기 장세에 이벤트 촉각
  7. 7청년 55% “조건 맞으면 지역 중소기업 갈 것”
  8. 8도로정보 실시간 공유, 운전석 없는 車…교통올림픽 달군 국내기술
  9. 9견과류 한 봉지에 980원
  10. 10김창수 위스키 마리골드 52.2도, 롯데마트 268병 한정 단독 판매
  1. 1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2. 2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3. 3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4. 4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6일
  6. 6해양·양자 미래산업 닻 올린 부산…청년 인재 끌어당긴다
  7. 7생굴의 계절…통영굴수협 초매식
  8. 8[한 손 뉴스] ‘부캉이 이모티콘’ 나왔다…부산시, 선착순 무료배포
  9. 9수로입구서 사라졌던 부캉이,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서 관측(종합)
  10. 10부산도시철 현장안전인력 산정 TF 구성 잠정합의(종합)
  1. 1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2. 2불가능을 가능케…亞패러게임 5위
  3. 3‘올림픽 3연패 주역·AG 金6’ 펜싱 구본길 칼 내려놓다
  4. 4은퇴 앞둔 최민정, 시작부터 금빛질주
  5. 5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6. 6안세영, 시즌 10번째 우승…프랑스오픈 3연패
  7. 7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8. 8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9. 9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10. 10‘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