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논란의 홍명보호 2일 첫 소집…월드컵 예선 2연승 목표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4-09-01 19:55:07
  •  |   본지 17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5일 팔레스타인·10일 오만 경기
- 축구팬, 감독 선임과정 불만 여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2일 본격적으로 출항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일 오후 5시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2차전에 대비한 첫 소집 훈련에 나선다. 홍명보호는 오는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 10일 밤 11시(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경기장에서 오만과 맞붙는다.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의 첫 일정이다.

홍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지 두 달이 흘렀지만 선임 과정에 대한 논란이 거센 가운데 10년 전 쓰라린 실패를 겪은 홍 감독을 대한축구협회가 선임하여 팬들의 시선도 여전히 싸늘하다. 전력상으로 한 수 아래 상대인 팔레스타인이나 오만과의 경기에서 고전하거나 승리를 챙기지 못하면 여론이 악화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우리나라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이며, 팔레스타인은 96위, 오만은 76위다.

홍 감독에게 10여 년 만에 국가대표 승리를 안겨줄 대표팀의 핵심인 해외파 선수들은 팔레스타인전 이틀 전인 3일부터 순차적으로 합류한다. 손흥민(토트넘)은 1일 밤 9시30분 뉴캐슬,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2일 새벽 0시30분 프라이부르크,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2일 새벽 3시45분 LOSC 릴과 리그 경기를 치른다. 이에 따라 2일 첫 소집 훈련은 K리거들과 중동 등 아시아 지역에서 활약하는 해외파 선수를 중심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A매치 출전을 노리는 K리그 선수들로서는 훈련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 홍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어야 한다. 최근까지 K리그 울산 HD를 이끈 홍 감독은 리그에서 활약 중인 새 얼굴로 양민혁 황문기(이상 강원) 최우진(인천) 등을 선발했다. 압도적 경기력과 승리가 모두 절실한 홍 감독이 양민혁을 비롯한 유망주들을 실제 기용할지도 관심사다.

미래지향적으로 팀을 운영하겠다고 천명한 홍 감독의 선택에 의해 양민혁은 손흥민보다도 빠른 18세 132일의 나이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팔레스타인이나 오만전에 출전하면 역대 최연소 부문 5위에 오른 손흥민(18세 175일)의 A매치 데뷔 기록도 깰 수 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울경, “동남권 광역 철도망 확충은 30분 생활권 완성에 꼭 필요”
  2. 2부산·울산·경남 영하권 초겨울 추위…일교차 유의
  3. 3'中 스파이 연루설' 젠슨 황 딸, ‘가족 문제’로 방한 취소
  4. 4靑 국정상황실장에 울산 연고 김태근 비서관, 2기 참모진 개편 PK 전면에
  5. 5[속보] 서울에 벌써 ‘첫 눈’ 내렸다... 작년보다 26일 빨라
  6. 6'저출생 여파' 내년 초등입학생 역대 첫 20만명대로 감소 유력
  7. 7양산 주남산단, 자금 조달 지연에 2028년까지 연장
  8. 8부산시, 국제e스포츠연맹에 임대료 유상 전환 통보... 사무국 해외 이전 우려
  9. 9“평소 접하기가 힘들었던 전통주 맛보고 싶다면 꼭 들르세요”
  10. 10[속보] 트럼프 “UFC 회장에 백악관 대변인 제안, 광기 어린 좌파로부터 우리 지켜야”
  1. 1靑 국정상황실장에 울산 연고 김태근 비서관, 2기 참모진 개편 PK 전면에
  2. 2오세훈, 증시 폭락 직격... “국민연금으로 지방 선거용 주식도박"
  3. 3[속보]이용철 법무장관 후보, 청문 준비 돌입…12일 준비단 첫 출근
  4. 4장동혁 “중도확장, 말로하는 연대·통합으로 되는 것 아냐”
  5. 5서영교 “조작기소 특검법안 ‘대통령 이해충돌’ 논란은 헛소리”
  6. 6임광현 “소방재원 확보 위해 미래대응기금 활용, 국회와 긴밀 협의”
  7. 7[속보]당정 “소방 필수투자에 2조원 재정지원…지방부담 완화 검토”
  8. 8민주 “정부에 ‘실거주 구분 없이 종부세 공제 14억’ 강력 요구”
  9. 9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10. 10청와대 정무수석에 최인호 HUG 사장 지명
  1. 1부울경, “동남권 광역 철도망 확충은 30분 생활권 완성에 꼭 필요”
  2. 2'中 스파이 연루설' 젠슨 황 딸, ‘가족 문제’로 방한 취소
  3. 3'저출생 여파' 내년 초등입학생 역대 첫 20만명대로 감소 유력
  4. 4“평소 접하기가 힘들었던 전통주 맛보고 싶다면 꼭 들르세요”
  5. 5녹색전환 핵심 ‘전기화’, 기업10곳 중 3곳만…“인센티브 필요”
  6. 6올해 3분기 상용직 증가분 75%는 60세 이상…20·30대는 감소
  7. 7식품·외식 분야에서 ‘웰니스 소비’ 앞으로도 지속된다
  8. 8제3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 9일 개막…"K-GX 전략 소개"
  9. 91249회 로또복권 1등 14명…당첨금 20억2505만 원
  10. 10[속보]"'블루웨이브 쇼크'에 세계증시 시총 하루만에 4800조 원 증발"
  1. 1부산·울산·경남 영하권 초겨울 추위…일교차 유의
  2. 2[속보] 서울에 벌써 ‘첫 눈’ 내렸다... 작년보다 26일 빨라
  3. 3양산 주남산단, 자금 조달 지연에 2028년까지 연장
  4. 4부산시, 국제e스포츠연맹에 임대료 유상 전환 통보... 사무국 해외 이전 우려
  5. 5정풍송 노래비 건립 재추진 움직임에 밀양시의회 “반대”
  6. 6부산서 부탄가스 난로 폭발 사고... 2명 화상
  7. 7진보당 "기본소득 8개 군 배제는 직권남용, 도지사 고발"…도 "하자 없어"
  8. 8[속보] 검찰총장 인선 절차 연기... 후보 추천위 이달 중 개최 예정
  9. 91월부터 공석 김해공항장, 내정자도 없어… 이유 물어도 ‘답변거부’
  10. 101월부터 공석 김해공항장, 내정자도 없어… 이유 물어도 ‘답변거부’
  1. 1‘승률 98.6%’ 배드민턴 안세영,사상 첫 2시즌 연속 11승
  2. 2삼성,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 탈환…통산 9번째 우승
  3. 3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4. 4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5. 5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6. 6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7. 7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8. 8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9. 9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10. 10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