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호쾌한 스윙, 정교한 샷…아마골퍼 320명 기량 뽐냈다

골든블루배 골프대회 성료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4-11-07 18:42:25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영남 최고 권위… 3개 부문 진행
- VIP 3개조로 나눠 시타 참여
- 매끄러운 진행 참석자들 만족
- 女고수 드라이버 200m ‘기본’

울긋불긋한 단풍이 초록빛 잔디 위에 깔리는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부산 울산 경남을 대표하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호쾌한 스윙을 뽐냈다. 이날은 ‘입동’으로 양산의 기온은 6도에서 16도를 오갔지만 골퍼를 위해서인지 크게 추위를 느낄 정도는 아니었다.
7일 경남 양산시 통도 파인이스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골든블루배 제13회 국제신문 골프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단풍 아래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라운딩하고 있다. 이원준 기자 windstorm@kookje.co.kr
영남권 최고 권위인 ‘골든블루배 제13회 국제신문 골프대회’가 7일 경남 양산시 통도 파인이스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국제신문이 주최하고 부산시골프협회가 주관하며 골든블루가 특별후원한 이번 대회에서는 아마추어 골퍼 320명이 실력을 겨뤘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스트로크 방식의 남자부 A조와 신페리어(핸디캡 스트로크) 방식의 남자부 B조, 여자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대회가 펼쳐졌다.

대회는 개회사와 VIP 시타로 출발했다. 국제신문 김세환 사장은 “골든블루가 13년째 특별후원을 해줘 감사하다”며 “화창한 날씨 속 서로서로 배려하면서 멋진 승부를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은 “다음 달이면 출시 15주년을 맞는 골든블루가 국내 시장점유율 60%로 위스키 분야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골든블루 출시는 15년, 국제신문 골프대회 후원은 13년 됐는데 대회를 개최할수록 골든블루의 점유율도 상승하는 등 동반성장이 이뤄지고 있다”고 덕담을 나눴다.

3개 조로 나뉘어 진행된 VIP 시타에서는 국제신문 김 사장, 골든블루 최 부회장과 함께 최광식 부산시골프협회 회장, 박재복 국제아카데미 총원우회 회장, 최금식 선보그룹 회장이 시원한 샷을 선보였다. 이어 2조에서는 ▷도용복 사라토가 회장 ▷추홍수 참사랑요양병원 이사장 ▷김영찬 국제신문 사우회 회장 ▷정명석 창명 회장 ▷표옥근 신흥이엔지 회장이, 3조에서는 ▷최문식 우원국제물류 회장 ▷김영광 갤러리 라함 대표 ▷김용규 부산은행 상무 ▷김성호 부산시파크골프협회 회장 ▷차미영 김해 YMCA 이사장 ▷염청하 크라타연구소 대표가 참여했다.
7일 경남 양산시 통도 파인이스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골든블루배 제13회 국제신문 골프대회’에서 주요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원준 기자
이날 대회는 구름 없는 파란 하늘 속에 진행됐다. 애초 입동에 걸맞은 추위가 예상됐으나 대회 시작 전에만 잠시 쌀쌀했을 뿐 이후에는 더할 나위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등 최상의 조건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숨은 고수’들과 캐디, 경기 운영위원이 힘을 모아 경기 진행도 순조롭게 이뤄졌다. 경기를 치른 골든블루 정병선 운영관리본부장은 “매년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데 국제신문 골프대회가 열릴 때마다 날씨가 아주 좋고 큰 행사가 매끄럽게 진행돼 참석자들이 흐뭇해 했다”며 “오늘은 골프가 너무 잘 되더니 싱글을 기록했다”며 즐거워했다.

이번 행사에는 여자부 골퍼들의 호쾌한 장타가 눈에 띄었다. 출중한 실력을 갖춘 여자 선수들이 드라이버를 들 때마다 경쾌한 ‘깡’ 소리가 울려 퍼졌고 볼은 페어웨이 가운데에 안착했다.

이날 남자부 A조에서는 이홍규 씨가 7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신페리어 방식으로 진행된 남자부 B조에서는 김찬용 씨가 79타(핸디캡 9.6)로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양서목 씨가 89타(핸디캡 19.2)로 최강자에 올랐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3. 3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4. 4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5. 5“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6. 6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7. 7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8. 8“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9. 9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10. 10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1. 1“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2. 2“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3. 3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4. 4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5. 5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6. 6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7. 7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등 동구 주요 당직자, 북항 돔구장 정부 공모 참여 환영
  8. 8[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9. 9李 대통령 지지율 2%p 오른 46%…조희대 탄핵 반대 45%
  10. 10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1. 1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2. 2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3. 3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4. 4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5. 5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6. 6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7. 7롯데, 영도대교 복원 인연 축제로 잇는다
  8. 8AI드론으로 참치 찾는 선박 부산 출항
  9. 9가계대출 금리 5% 턱밑…고정형 주담대 사상 첫 5% 뚫어
  10. 10‘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3. 3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4. 4“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5. 5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6. 6본사 비대위·퇴직자, 지광 고소…실질경영자에 ‘체불 책임’ 추궁
  7. 7기말고사에 EBS 유사 문항, 처음 아니었다
  8. 8“대화 거부한 건 대주주…당당하면 왜 국회서 소명 안 했나”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30일
  10. 10검증 체계 없는 유가보조금…줄줄 샌다
  1. 1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2. 2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3. 3“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4. 4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9. 9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10. 10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