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미드필더 정우영(우니온 베를린)이 시즌 2호 골을 터뜨렸다. 이강인(파리생제르맹·PSG)은 골대 불운으로 7호 골을 놓쳤다.
정우영은 1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터라이에서 열린 2024-2025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2라운드 레버쿠젠과의 홈 경기에서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0-1로 끌려가던 전반 29분 귀중한 동점 골을 넣었다.
올 시즌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우니온 베를린에서 임대 생활을 하는 정우영은 지난 4라운드 호펜하임전 이후 약 두 달 만에 동점 포로 시즌 2호 골을 신고했다. 팀은 1-2로 패해 리그 11위(4승 4무 4패·승점 16)에 위치했다.
‘철기둥’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도르트문트와의 분데스리가 12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후반 35분 눈가 출혈로 약 80분만 소화한 채 마이클 올리세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나왔다. 뮌헨은 1-1로 비기고 9승 3무로 올 시즌 12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1위를 지켰다.
이강인은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13라운드 FC낭트와의 홈 경기에서 73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전반 22분 오른쪽 페널티 지역에서 반 박자 빠른 왼발 슈팅을 낮게 깔아 골문을 노렸으나 가까운 골대를 강타해 크게 아쉬워했다. 경기는 1-1로 끝났고 이강인의 소속팀 PSG는 10승 3무(승점 33)로 개막 1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세르비아 리그에서 뛰는 국가대표 수비수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와 스위스에서 활약하는 공격수 이영준(그라스호퍼)은 도움으로 공격포인트를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