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손흥민도 토트넘도…우승 갈증 풀까

리그컵 17년 만의 정상 도전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5-02-06 19:30:15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주전 부상 손흥민 ‘한방’ 절실
- 리버풀 잡으면 뉴캐슬과 격돌

스포츠에 ‘만약’은 없다. 하지만 이번에는 ‘만약’을 붙여 전망해야 한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잉글랜드 리그컵(카라바오컵) 결승에 ‘만약’ 오른다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격돌한다. 뉴캐슬은 6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4-2025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준결승 2차전 홈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지난달 8일 1차전 원정경기에서도 2-0으로 승리한 뉴캐슬은 이로써 1, 2차전 합계 4-0으로 아스널에 앞서며 대회 결승에 선착했다. 뉴캐슬은 리그컵에서 두 차례 준우승(1975-1976, 2022-2023시즌)을 차지했을 뿐 아직 정상에 오른 적은 없다.

뉴캐슬의 결승 상대는 토트넘-리버풀 경기 승자다. 토트넘이 지난달 1차전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가운데 7일 오전 5시 리버풀 홈 경기로 2차전이 열린다. 토트넘은 비기기만 해도 결승 무대를 밟는다.

토트넘과 손흥민 모두에게 경기 결과가 중요하다. 토트넘은 2008년 리그컵 우승을 이룬 뒤 아직 트로피가 없다. 2009·2015·2021년 리그컵 결승에 올랐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2019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도 진출했으나 리버풀에 막혔다.

손흥민도 마찬가지다.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이후 지금까지 한 번도 우승의 기쁨을 누리지 못했다.

상황은 좋지 않다. 토트넘은 센터백 라두 드러구신이 십자인대 파열로 그라운드를 떠나는 등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최정예 멤버가 출전할 수 없다. 더구나 상대는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7승 5무 1패로 선두를 독주하는 강호 리버풀이다. 경기 전부터 예상되는 전력 차를 뒤집으려면 우승에 목마른 손흥민의 ‘한방’이 터져야 한다.

17년 만의 우승 여정에 나선 토트넘이 ‘만약’ 리버풀을 넘는다면 뉴캐슬만 남게 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추석 연휴 70대 노모 살해한 50대 딸 검거
  2. 2음주로 목숨 잃은 여성 10년새 증가…50대 유독 늘어
  3. 3비 와도 ‘부캉이’ 보러 북항 북적…추석 연휴 23만명 몰려
  4. 41243회 로또 복권 1등 12명…당첨금 각 25억 9252만 원씩
  5. 5[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6. 6[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7. 7트럼프, 이란 ‘7일 계획’ 제안 거부…선거 후 폭격 가능성
  8. 8“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 3년 새 46배 증가”
  9. 9[날씨칼럼] 가을 태풍, ‘설마’하는 안일함보다 ‘미리’ 대비해야
  10. 10빠르게 느는 '10대 마약밀수범'…올해 적발인원, 작년 넘어서
  1. 1[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2. 2“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 3년 새 46배 증가”
  3. 3군·유엔사 ‘DMZ 지뢰 추정 폭발’ 현장 조사 절차 시작
  4. 4조희대 대법원장 '재제청 거부' 여진…여야 공방 계속
  5. 5李대통령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조속 재개해야”
  6. 6국힘, DMZ 지뢰사고 공세 지속…“증거유실 기다리나”
  7. 7[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8. 8조국 "조희대, 이 대통령 인정 안해" 장동혁 "조희대 탄핵하면 李 탄핵"
  9. 9[속보] 靑, DMZ 지뢰 사고 조사 “철저히 규명할 것”
  10. 10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1. 1음주로 목숨 잃은 여성 10년새 증가…50대 유독 늘어
  2. 21243회 로또 복권 1등 12명…당첨금 각 25억 9252만 원씩
  3. 3빠르게 느는 '10대 마약밀수범'…올해 적발인원, 작년 넘어서
  4. 4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5. 5세금 안 낸 '억대 유튜버' 작년만 총 17명…당국, 239억원 추징
  6. 6[차호중의 재테크 칼럼] 통화량과 물가
  7. 7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8. 8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9. 9가덕신공항 부지공사 기본설계 정부심의 통과
  10. 10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1. 1추석 연휴 70대 노모 살해한 50대 딸 검거
  2. 2비 와도 ‘부캉이’ 보러 북항 북적…추석 연휴 23만명 몰려
  3. 3[날씨칼럼] 가을 태풍, ‘설마’하는 안일함보다 ‘미리’ 대비해야
  4. 4부울경 오후까지 흐리고 비…낮 최고 22∼24도
  5. 5부하 직원 상습 성추행한 60대 임원 징역형 집유
  6. 6추석 연휴 셋째날 부산→서울 7시간…귀성길 정체 풀려
  7. 7남양주서 70대 여성 흉기 피습…50대 운전기사 체포
  8. 8부산 부암고가교서 차량 4중 충돌, 5명 부상…한때 양방향 통행 통제
  9. 9추석 연휴 셋째 날 귀경길 정체 완화…부산→서울 5시간40분
  10. 10부산 울산 경남 흐리고 밤부터 가끔 비
  1. 1[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2. 2남자 사브르, 일본에 45-44 역전승…아시안게임 단체전 4연패
  3. 3한국 남자핸드볼, 중국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4강
  4. 4[속보]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금메달…남녀 동반 우승
  5. 5한국 야구, 중국 꺾고 결승 진출…27일 일본과 금메달 결정전
  6. 6[속보]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금메달
  7. 7한국 여자 축구, 우즈벡에 6-3 승리로 준결승행
  8. 8류지현호, 일본에 0-5 영봉패
  9. 9이민성호, 베트남 4-0 완파하고 준결승 진출
  10. 10[속보] 한국 3대3 남자 농구,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부산 야구장 미래는
비오면 그라운드·관중석 물난리…구단 시설 보강도 한계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