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미 교수

이유영 교수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은 최근 '2011년 좋은 문화상' 수상자로 이승미(서울의대·산과학분야), 이유영(성균관의대·부인과학분야)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

이 상은 좋은문화병원이 침체된 산부인과학의 위상을 높이고 학문의 발전을 위해 지난해 제정한 것으로 국내외 학술지에 실린 SCI급 논문 가운데 인용지수 합계가 가장 높은 제 1저자가 수상 대상이다. 지난 해에는 박찬욱(서울의대·산과학분야), 임명철(국립암센터·부인과학분야) 교수가 상을 받았다.

'좋은 문화상'은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 기반을 둔 병원이 실시하는 것으로는 전국적으로도 사례가 드물어 관련학계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