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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삼정더파크 동물원, '겨울동물왕국'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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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안에서 산타복을 입은 아기동물 퍼레이드가 진행되고 있다. 삼정더파크 제공

부산 삼정더파크 동물원, '겨울동물왕국' 축제

-4계절 썰매, 인공얼음가족썰매장, 인공눈체험 등 겨울 즐길거리 조성
-일본원숭이온천, 아기동물 퍼레이드, 양떼몰이공연, 이글루마을, 빅스노우맨, 파충류생태설명회 등 겨울볼거리 풍성
 
부산 유일의 동물원 삼정더파크는 오는 2월 말까지는 '겨울동물왕국' 축제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정더파크의 겨울시즌 축제는 '겨울동물왕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겨울의 대표적 즐길거리인 4계절 썰매, 인공얼음으로 만든 가족썰매장을 마련해 멀리나가지 않고도 가까운 도심 속 동물원에서 겨울레저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일본원숭이온천, 아기동물퍼레이드, 이글루마을, 겨울양떼몰이 공연과 인공눈체험존을 조성했다. 통상 겨울에 볼거리가 줄어드는 일반 동물원과는 달리 차별화된 볼거리를 부산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축제의 주인공은 동물이다. 일본원숭이 우리에는 일본에서 유명한 원숭이온천을 재현한 노천탕을 만들어 원숭이들이 온천욕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기양과 염소, 미니돼지들이 산타복을 입고 펼치는 퍼레이드는 동물원의 가장 큰 인기 프로그램이다. 동물퍼레이드는 호랑이, 사자, 곰, 하이에나, 흑표가 전시된 맹수존에서 매일 3~4회 진행한다. 동물퍼레이드를 지켜보는 맹수들의 반응이 매우 흥미롭다. 반면 맹수를 무서워하지 않는 아기동물들의 행동이 더 깜찍하기 때문에 놓치지 말아야 할 프로그램이다.
 또 삼정더파크의 가장 인기프로그램인 양떼몰이 공연은 겨울에 더 활발한 양들의 특성으로 인해 겨울에도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 동물원 곳곳에 설치된 인공눈 분사기에서는 눈을 뿜어낸다. 인공눈은 주말과 평일 3~4회 정해진 시간에 뿌린다. 이외에도 북극 이글루마을과 루돌프 사슴 포토존, 기존 버즈캠프 돔을 거대한 눈사람으로 만든 한국에서 가장 큰 눈사람인 '빅스노우맨'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겨울의 대표적인 놀이 아이템인 4계절썰매장과 인공얼음으로 만든 가족얼음썰매장도 마련됐다. 특히 인공얼음으로 만든 100평 규모의 가족얼음썰매장은 얼음썰매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어 부모세대와 자녀들이 가장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즐길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야외시설이 많은 만큼 삼정더파크측에서는 관람객들을 위한 추위대피소(핫존)을 곳곳에 마련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한편 동물원 개장 시간은 매일 오전10시부터 밤 9시까지다. 야간개장이 종료되면 폐장시간은 오후 7시까지다. 자세한 겨울동물왕국 축제 이용 정보는 홈페이지(www.samjungthepark.com)를 참고하면 된다. 국내 대표적인 소셜사이트에서 평일40%, 주말20% 할인권을 한정판매하고 있다.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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