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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올해의 신발로 선정된 ‘휠라’ 디스립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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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글리패션은 말 그대로 못생겼다는 의미의 ‘어글리(Ugly)’와 패션(fashion)이 합해진 단어다. 몸에 딱 맞고 아무 무늬 없는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이전의 유행과 달리, 화려한 프린팅과 큼직한 사이즈의 옷을 입고 다소 투박해 보이는 옷을 걸치는 것이 ‘어글리패션’이다.
새로움과 복고를 함께 추구하는 뉴트로 패션의 유행과 맞물려 어글리패션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신발 업계에서 어글리패션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휠라의 경우 1997년 선보였던 투박한 디자인의 운동화를 2018년 재출시했는데, 이것이 큰 인기를 끌어 ‘2018년 올해의 신발’로 선정이 되었을 정도. 해당 신발은 국내에서 180만켤레, 전 세계적으로 1000만 켤레가 넘는 판매량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진 기자 jej87@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