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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8000원 치킨 2만원으로 속여 판 bbq 점주 자필 사과문 “더 팔기 위해 거짓말” 시인

  • 강윤주 인턴기자
  •  |   입력 : 2019-07-15 02: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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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브 '홍사운드' 영상 화면 캡처
‘bbq 황금올리브 순살’ 사건이 논란이었던 가운데, 점주가 자필 사과문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독자 125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홍사운드’는 지난 12일 ‘BBQ에게 사기 당했다. 여러분들은 당하지 마시라고 영상 올린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의 내용은 신메뉴 ‘bbq 황금 올리브 순살’을 시켰으나 이상하게 느낀 홍사운드가 매장으로 확인전화를 하는 것이었다. 홍사운드가 “이게 신제품이 맞냐”라고 매장측에 문의하였으나 매장의 답변은 “황금올리브 속안심이라고 있었던 게 그렇게 되는 거다. 똑같은 것” 이라고 대답했따. 하지만 황금올리브 순살은 2만원, 황금올리브 속안심은 1만 8000원으로 엄연히 다른 메뉴였다. 

이후 14일 홍사운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bbq 본사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황금올리브 순살 후속 영상입니다’라는 제목으로 해당 사건의 후기를 업로드했다. 

그는 12일 영상 업로드 후 당일 오후 11시 bbq 본사마케팅팀장에게 인스타그램 쪽지로 사과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후 11시 30분 경 문제의 매장 점주가 홍사운드에게 직접 찾아와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다음날 새벽 5시경 매장 점주는 자필 사과문을 홍사운드에게 전달했다.

자필 사과문에서 점주는 '황금올리브 속안심'을 '황금올리브 순살'로 속여 판 것에 대해 "닭을 한 마리라도 더 팔기 위해 거짓말했다"며 자신의 과오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윤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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