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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LG전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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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트롬 듀얼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의 자동세척 성능이 떨어져 악취가 유발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건조기 핵심부품인 ‘콘덴서’는 빨래에서 나온 습기를 물로 바꿔주는 역할을 한다. 즉 옷감의 습기를 빨아들인 고온 다습한 공기가 차가운 콘덴서를 통과하면서 물로 바뀌는 것이다.
해당 제품의 경우, 콘덴서 자동세척 기능은 건조할 때마다 3개의 응축수 물살로 콘덴서를 자동으로 씻어내 콘덴서의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부 사용자들은 해당 기능의 성능이 떨어져 콘덴서에 먼지가 쌓임과 동시에 응축수가 썩어 악취를 유발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진정한 문제는 LG전자 측에서 아직까지 확실한 대응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LG전자는 본래 성능 논란이 붉어졌던 지난달까지 개선안을 내놓기로 하였으나 근본적인 원인 파악에 시간이 소요돼 내달 중순 이후로 지연이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지난 30일 소비자 커뮤니티인 ‘엘지건조기 자동콘덴서 문제점’에 따르면 LG전자 CS팀장은 “콘덴서 먼지 쌓임현상, 냄새, 위생 등에 관해 집중적으로 살펴봤고 콘덴서 문제만 발표하기에는 소비자들에게 혼선을 빚을 것 같았다”며 “8월 중순 이후부터 구체적인 설명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도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