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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AI 기반 후두암 진단플랫폼 개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과 공동, 내시경데이터 증강법 이용 선봬

  • 이선정 기자
  •  |   입력 : 2019-08-12 19:06:45
  •  |   본지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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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이비인후과 성의숙 이진춘 이일우 교수팀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강종석 박사와 함께 세계 최초로 내시경 데이터 증강기법을 이용한 ‘인공지능 기반 진단 플랫폼’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
왼쪽부터 성의숙 교수, 이진춘 교수, 이일우 교수.
일반적으로 후두암은 내시경 영상으로 암인지 여부를 의심 후 조직검사를 하므로 암인지 여부를 먼저 의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1, 2차 병원에서는 전문가를 만나기 어렵고, 3차 대학병원에선 진료까지 대기시간이 길어 조기진단이 늦어지는 실정이다. 이 플랫폼을 이용하면 후두음성 전문의가 아니더라도 암인지 여부 판독이 가능해져 조기치료 확률이 높아진다고 교수팀은 설명했다.

성의숙 교수는 “후두암은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면 후두를 적출하게 돼 말을 못 하게 될 수 있고, 심하면 입으로 식사도 불가능하다. 반면 조기에 진단되면 방사선 치료 없이 후두암 부위만 절제하면 되므로 예후가 좋다. 앞으로 더 많은 데이터를 모아 딥러닝 기법을 이용, 암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고 후두암뿐만 아니라 내시경을 이용해 진단할 수 있는 모든 질병에 인공지능 판독 시스템을 적용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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