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맞이해 태극기의 ‘건곤감리’의 뜻이 화제다.
태극기는 조선시대로부터 사용되어온 우리나라의 국기. 하얀 배경에 중앙에는 파란색과 빨간색의 태극이, 네 귀퉁이에는 검은색의 사괘가 그려져 있다.
건곤감리의 기본 바탕에는 주역의 기본 괘이자, 우리나라의국기인 태극기의 모서리에 표현되어 하늘과 땅,물과 불을 상징하는 4개의 괘이다.
건곤 양괘는 무궁한 정신이다. 건 괘는 양효세개가 모여 가장 양기가 충만한 괘이므로 가장 양한 것을 상징으로 하여 하늘, 또는 움직임, 여름,남,예를 뜻하며, 기면의왼쪽 윗부분에 “건”괘를 배치한다.
곤괘는 음 효세개가 모여 가장 음기가 충만한 괘이므로 가장 음한 것을 상징으로 하여 땅, 또는 멈춤, 겨울, 북,지를 나타내며, 기면의 오른 쪽 아랫 부분에 “곤”괘를 배치한다.
리괘는 광명의 정신이다. 리괘는 음효 양쪽에 양효가 놓여 양기를 발산하는 괘이므로 양을 시작하는 것을 상징으로 하여 해,또는 불, 봄,동,인을 뜻하며, 기면의 왼쪽 아래 부분에 “리”괘를 배치한다.
감괘는 양효 양쪽에 음효가 놓여 음기를 발산하는 괘이므로 음을 시작하는 것을 상징으로 하여 달, 또는 물, 가을, 서, 의를 나타낸 것이요, 기면의 오른쪽 윗부분에 “감”괘를 배치한다.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