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부산백병원 미래의생명센터가 지난 24일 개소식(사진)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해 2월 착공한 미래의생명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6422㎡ 규모로 완공됐다. 임상시험센터, 안과 질환 T2B(Tech to Biz) 기반구축센터,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 센터, 뇌은행, 심혈관 및 대사질환센터, 혁신치료연구센터, 약물유전체연구센터, 결핵 정밀맞춤치료 선도연구센터 등 국가 연구개발 시설과 환경산업의학연구소 등 임상 및 기초 연구시설이 입주했다. 이연재 병원장은 “병원·의대의 연구시설과 기업이 집적함으로써 산·학·연·병의 유기적 공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중개·융합연구를 활성화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백병원은 올해 개원 40년을 맞아 ‘사랑과 정이 넘치는 부산백병원 40년사’를 편찬했다. 부산백병원은 1979년 6월 1일 300병상 규모로 개원했으며, 같은 해 10월 인제대 의대도 설립해 교육과 연구, 진료의 기틀을 다졌다.
지금은 840여 병상을 갖추고 매년 외래환자 70만 명, 입원환자 26만 명 이상을 진료하는 동남권의 명실상부한 상급종합병원이자 전국 5개 백병원의 중심 병원으로 성장했다고 편찬위원회는 밝혔다. 이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