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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501만 명 앓는 ‘국민병’ 당뇨…차세대 약품·관리기기 총출동

부산국제당뇨산업전

  • 이은정 기자 ejlee@kookje.co.kr
  •  |   입력 : 2019-11-25 19:33:49
  •  |   본지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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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당뇨병연맹 총회와 연계
- 내달 3~5일 벡스코서 개최
- 100개 업체 200개 부스 운영
- 국내외 당뇨학계 콘퍼런스 열고
- 일반인 대상 강연·박람회도

당뇨병은 포도당이 세포 내로 공급되지 못하고 혈액의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면서 갈증, 체중감소, 다음, 다뇨 증상과 만성적으로는 혈관에 합병증을 일으키는 병이다. 췌장에서 인슐린이 전혀 분비되지 않는 제1형 당뇨병과 비만, 운동 부족 등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고 이를 극복할 만한 충분한 인슐린이 분비되지 못하는 제2형 당뇨병으로 나뉜다.
25일 국제당뇨병연맹(IDF)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전 세계의 당뇨 인구는 4억2500만 명이며, 2045년에는 48%가 증가한 6억2009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당뇨병학회의 ‘2018 팩트 시트’에 의하면 우리나라에도 501만 명의 당뇨병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진단과 치료가 시급한 때다.

유한회사 위마이스는 국내 처음으로 ‘2019 부산국제당뇨산업전(IDIF 2019)’을 다음 달 3~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연다. 부산시와 국제당뇨병연맹, 한국특판유통연합회가 후원하고 벡스코가 주관하는 행사로 개막식은 다음 달 3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전 세계 170여 개국, 1만여 명이 참석하는 ‘2019 국제당뇨병연맹 총회(다음 달 2~6일)와 연계해 개최된다. 2년마다 열리는 국제당뇨병연맹 총회는 1952년 네덜란드의 라이덴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개막행사에 각국 총리나 대통령이 참가하는 등 중요 의학 총회로 자리잡았다.

부산시는 2016년 5월 싱가포르, 홍콩, 베이징 등 세계 10개 도시와의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이번 총회 개최지로 결정됐다. 행사는 관리와 예방이 중요한 당뇨병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과 관심을 고취하고, 부산이 글로벌 의료도시로서 세계 중심에 자리매김할 계기가 될 것이다.

‘2019 부산국제당뇨산업전’은 벡스코 제2전시장의 125, 126회의실에서 ‘의학, 산업, 기술이 당뇨병 환자를 위해 국가적, 사회적으로 어떻게 기여해 나가야 하는가?’ ‘IT 세션’ ‘제약기술의 미래’ 등 3개의 주제로 다음 달 3~4일 수준 높은 국내외 당뇨학계의 별도세션으로 진행된다. 또한 행사기간 전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당뇨병 대중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당뇨 산업전시회에는 100개 업체가 참가해 200개의 전시부스를 운영해 당뇨병과 관련한 최첨단 기술과 장비를 소개한다.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를 통한 당뇨환자들의 보행기능을 위해 만든 기능성 신발, 혈당측정기 분야의 선두기업인 아이센스(i-sens) 및 혈당측정기 관련 업체, 당뇨환자들의 건강관련 식품 기업, 당뇨환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기기 및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 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도 전시된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idifkorea.org)를 참고하면 되고 당뇨병에 관심이 높은 일반 시민들은 사전 등록 또는 현장 등록 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은정 기자 ejlee@kookje.co.kr

대중강연 프로그램 콘퍼런스 주제  ※주최측 사정으로 변동가능

12월 3일 
오전 11시

IDIF 2019 부산국제당뇨산업전
(IDF 국제당뇨병연맹 조남한 회장)

오후 1시 

T1D as Maker, T1D as Expert, 
T1D as Collaborator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김미영 대표)

오후2시

개막식

오후 3시

당뇨병 환자 관점에서의 당뇨관리
(한국당뇨협회 임영배 총무이사)

12월4일
오전 11시

당뇨병 예방과 개선의 측면에서 
바라본 슬로우조깅 운동법
(국립건강영양연구소 하타모토 요우이치 박사, 
슬로우조깅 코리아 정라혜 대표)

오후 1시

기업 소개 

오후 2시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당뇨 애플리케이션과 
당뇨카드 프로그램 제안
(ZTO 이동욱 대표) 

오후 3시

소아당뇨의 치료와 관리의 중요성
(인제대 백병원 박정현 교수)

12월5일 
오전 11시

당뇨 정신예방 및 동기부여
(국립다현에프앤비 고희석 대표)

오후 1시

뇌교육 측면에서 바라본 당뇨환자의 관리법
(천지애협동조합 전 제주시 이창현 약사 회장)

오후 2시

기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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