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상가 세탁소의 건조기에서 불이 나 1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2시20분께 동래구 안락동 모 아파트 상가 2층 세탁소에서 업주 A 씨가 건조기에 커튼을 넣어 돌리던 중 갑자기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꽃이 튀며 건조 중이던 커튼과 다른 의류 등을 태웠다고 11일 밝혔다. 큰소리와 함께 연기가 나자 행인이 119에 신고했으나 A 씨가 119소방대 도착 전 소화기로 스스로 불을 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건조기 과열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업주와 상가 입주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정민 기자 link@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