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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병원 찾은 외국인 환자 ‘매우 만족’

  • 이은정 기자
  •  |   입력 : 2020-03-23 19:30:24
  •  |   본지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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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사진)을 방문했던 외국인 환자들이 의료서비스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발표한 ‘2019년 외국인환자 만족도 조사’에서 이곳을 방문했던 외국인 환자들이 매우 만족한 것으로 답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의료기관에서 입원 또는 외래 진료를 받은 외국인 환자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해운대백병원은 전체 조사의 2.8%에 해당하는 33명이 참여했다.

그 결과 의료서비스 종합만족도에서 전체 평균점수(91점)보다 높은 94점을 받았다. 이외에도 ▷의사소통 및 환자 존중 ▷정보 및 교육 제공 ▷진료비 ▷병원 생활 ▷병원 편의 ▷직원 서비스 ▷접근성 ▷의료서비스 기대 대비 만족도 등 전 항목에서 전체 평균 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해운대백병원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 수도 보건산업진흥원 보고실적을 기준으로 4746명으로 전년도 대비 15% 이상 증가하였다. 해운대백병원 최영균 원장은 “2015년 메르스 및 본원의 주요 타깃국가인 러시아 루블화 하락 등으로 일시적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이 저조했지만 국제진료센터를 중심으로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네트워크 강화 및 채널 다변화를 위한 방안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운대백병원은 개원 이후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과 효율적인 시스템과 맞춤 서비스를 통하여 외국인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지역의 의료관광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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